[여행/취미/일상] 상담 글 질문에 공감하시면 '나도 궁금해요'버튼을 눌러주세요.

  • 글꼴 확대하기
  • 글꼴 축소하기

Q.제가 정말 본의 아니게 prostitution ticket을 받았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199****
조회3,689 공감0 작성일3/3/2014 1:02:05 AM
지금도 쪽팔리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창피도 합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야기는 이렀습니다

4일전 아는형이랑 술 마시고 떡집을 가자고 했습니다.



당연히 돈 내준다고도 했습니다.

하아...처음 가보는거라 궁금한 마음에 갔습니다.

호텔쪽에 잡아놨다기에... 호텔쪽으로 갔습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막 들어 갈려는쯤에... 경찰이라고 수갑채우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순간 술도 다 깨고 완전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는 인포 적고 사진 찍고 티켓을 주고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티켓이 얼마쯤 나오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자기네들은 몰른다고 합니다.

그리곤 이틀후 친한 지인분께 살며시 물어보았습니다.

prostitution ticket 받아본적 있냐고 물었습니다.

받아본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그자리에서 하루 철창신세 안지게 행운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티켓이 얼마정도 물어보았습니다.

800불정도 한다고합니다.....

처음 걸렸을때 벌금이 얼마 정도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막막해지더라구요...버는것도 적은데...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처음 걸려보았구요...처음으로 수갑도 차봤습니다...

일평생 그런일 없도록 노력에 노력했는데..말이죠...

제가 6월달에 코트를 가야하는데요.

재판쪽으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벌금만 내고 나올수가 있나요?

만약에 벌금이 900불일때 800불 밖에 없다고 하면...

구치소 들어가나요...?.ㅠㅠ

저 좀 꼭 좀 도와주세요...

그저 눈물만 납니다..

기록이 남으면 지울 방법도있나요..?ㅠ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l**ed**** 님 답변 답변일 3/3/2014 8:22:51 AM
떡집을 호텔로 착각하고 갔구먼....서울/산수당/낙원/종로떡집 잘 찾아 갔으면 그런일 없지....
k**ee110**** 님 답변 답변일 3/3/2014 9:57:22 AM
ㅉㅉ.. 어쩌다가? 한국으로 가는건 어때요?
w**bric**** 님 답변 답변일 3/3/2014 10:00:59 AM
시민권 받는데도 문제 있지 않나요?
주변 지인도 같은 경험이 있다는걸 보면 꼭 "본의 아니게"라는 말씀 하시기엔 부적절 한듯 싶네요
유유상종이라자너요..

오늘 그런 티켓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님의 미래를 위해서 변호사 상담하세요..
이런데서 무료 상담 받기에는 사안이 너무 위중한듯...
f**ingmonkey**** 님 답변 답변일 3/3/2014 10:03:28 AM
다음엔 떡집가지말고 빵집 가세요.
w**dbon**** 님 답변 답변일 3/4/2014 6:27:35 PM
이거 잘하면 떡 값 엄청 나오겠수다

여행/취미/일상 분야 질문 더보기 +

주의 !
상담 내용은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의 소견으로, 답변과 관련하여 답변한 전문가나 회원, 중앙일보, 조인스아메리카의 법률적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추천전문가 전문가 리스트+

인기 상담글

ASK미국 공지 더보기 +

미국생활 TIP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