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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가슴이 너무아픔니다

지역Mississippi 아이디(비공개)
조회7,523 공감0 작성일9/1/2012 2:50:43 AM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심정이 아주 ....
하루하루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서 살수가 없습니다
도망칠려해도 아이들이 제일 먼처 맘에 걸려서 참고참고 살았찌만
휴~~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는게 현명한건지 아님 어찌해야하는건지 답답합니다
말로 상처받는 맘 . 제가 데리고 나가면 나라에서 도움받으면서 살아야하는처지인데 ..아이들한테 괜찮을련지 ...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하루 가슴앓이 고통스럽네요 미국에 온게 후회가되네요
내가 살어온 삶이 너무 바보같네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이해해주시고요,
악플남기지 말아주세요 행복들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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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6개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님 답변 [전체] 답변일 9/4/2012 5:38:46 PM
가슴 아픈 사연의 글을 읽어보며 상대방과의 관계가 많이 악화된 상태인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상처받는 말을 들으면서 살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짐작컨대 부인에게 상쳐를 주는분은 부인의 남편이시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

말로 상처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말로 자신의 부인이나 남편을 학대할때에 가정폭력에 해당됩니다. 감정적 또는 언어적 학대에는 당신을 고립시키고, 직장이나 학교 등 외출하는것을 방해하고, 당신의 행동을 감시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당신을 바보, 못 난이, 뚱뚱이, 나쁜 엄마, 미친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가정 파탄을 당신의 탓으로 돌리려고 이야기를 지어내거나, 이민국에 신고한다는 위협을 가하는것등등 일수도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의 악화로 남편을 떠나고 싶은데 아이들이 걸린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래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서 Single Mom 혼자 살수 있을지? 그러면 정부에서 해주는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것이 잘하는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두고 나만 혼자 남편을 떠나서 홀로 내 삶을 개척해야 할지?

미국에서 살아야 하는건지?

“내가 살아온 삶이 너무 바보같네요” 라는 말 가운데에도 많은 사연이 있을것입니다.

부인의 여러가지 상황을 모르는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답을 달수가 없습니다 .

아래 상담소로 전화 하시고 전화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시기전에 할수 있으시다면 직접 상담자를 찾아가 우선 개인 상담을 받아 보시도록 또한 권해 드립니다.

사시는곳 가까운데에 상담소를 찿으실수가 있을것입니다.








한미가정상담소 [전체]

직업 비영리 기관

이메일 hfccinoc@gmail.com

전화 714-892-9910

회원 답변글
bab**** 님 답변 답변일 9/1/2012 3:44:00 AM
교회에 가서 기도 열심히 하십시요.
그리고 아이들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산 사람은 살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 걱정이나 하세요.
f**dpr****** 님 답변 답변일 9/1/2012 5:00:47 AM
아이들이 나이가 얼마나되는지모르지만 모두다 미국이좋다고 하지요 ,문제는 엄마인데 혼자서아이들 데리고 살수있을것같읍니까 ?이제는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맟읍니다 어짜피 미국에서는 아이들 스스로 일어날수도있고 사는데는 문제없으니 아이들은 큰맘먹고 잊으시고 한국으로 홀로 가셔서 사는게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훗날 언제든지 아이들은 본인이 잘되서 같이 함께 할수도있으니 우선 엄마가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지금은 아니더라도 먼 미래를 보고 마음을가지는게 현명함니다 ,만약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에나가산다면 여자 혼자 힘으로 무엇을할거며 어떻케 아이들뒷바라지할수있겠읍니까 여자의 약점이 아이들인데 다시 말하지만 먼훗날을 기약하시고 마음 가짐을 가지세요 그것이 서로가 살길입니다
l**ed**** 님 답변 답변일 9/1/2012 5:10:45 PM
따둑따둑 (goddesses)님게서 아직도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는군요?
남편의 마음 심리을 읽을 때도 된 것 같은데요? 남편이 싫어하는 것은 피하고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면 답이 나옵니다.
4**ksooni**** 님 답변 답변일 9/1/2012 6:00:36 PM
미국에서 거주하면할 수록 쉽지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상대방도 많이 힘들 겁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 그렇고요
물론 아닐수도 있겠지요
언어도 그렇고 몸으로 떼우는 노동일을 한다고 해도 그렇구요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입장과 구경하는 입장은 다르다고 하지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말이겠지요 거기다 불경기이기까지 하니 얼마나 빡빡하겠습니까
언어로 받는 모멸감도 정신적인 학대이지만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오죽 힘들면 그럴꺄 하고 말입니다
사는게 살어음 같을때가 인곤하더라구요
마음 잘 다스려 생각해 보심이
d**rhunte**** 님 답변 답변일 9/2/2012 6:00:31 PM
가슴이 아프시면 흉부외과에 가서 X-ray를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에 온게 후회가 되시면,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c**rgefe**** 님 답변 답변일 9/2/2012 7:21:04 PM
디어헌터님.
저는 이 글 제목을 읽고 님 같은 사람이
그런 말 올릴줄 뻔히 알았습니다.
사람 유머도 진짜 뭐 거기서 거기인가 보네요 ㅎ
d**rhunte**** 님 답변 답변일 9/2/2012 10:02:06 PM
미국에 온게 너무너무 후회가 된다는데, 그럼 한국에서 살았으면 후회없이 잘 살았을까요?
한국에서 잘 사는 사람들은 미국에서도 잘 살고,
미국에서 잘 사는 사람은 한국 가도 잘 삽니다.
어디에 사는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미국에 온게 너무너무 후회되면 한국가서 살아보세요.
bab**** 님 답변 답변일 9/2/2012 11:27:18 PM
잘못된 인생은, 다 남탓입니다.
생활이 어려운 건 돈 안주는 남편 탓,
집을 나가지 못하는 건 불상한 아이들 탓.
가슴이 아픈건 미국 탓.
a**umnletter7**** 님 답변 답변일 9/2/2012 11:35:58 PM
디어헌터, 당신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글 달지마. 악플 달지 말아달라고 원글님이 부탁했는데 그런 비아냥거리고 비꼬는 식으로 써야 니 속이 시원하겠나? 가슴이 답답한 원글님이 흉부외과에 가서 가슴을 열면 넌 마음을 열어볼 수있는 병원으로 가야겠다. 어디로 가야할까? 그건 네 자신한테 물어봐.
d**a**** 님 답변 답변일 9/3/2012 8:06:17 AM
디어헌터 ,베이브 이해심이 없는건지, 멍청하게 못된건지, 원글님 말은 미국와서후회란뜻은 남편하나믿고 왔는데 남편이 못살게 구니까 후회한다는뜻같은데맘이너무아프니까 하는말같고 ,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는게 나은지 어떤지 경험이 있는분들한테 물어보는말 같은데
디어헌터 닉네임을 바꿔도 누구인지 딱 답이 나오네 그려, 그리고 베이브 교회다니는 양반이 왜 그리 삐딱한 사고방식인지 사람이 살다보면 행복한사람도 , 아닌사람들도 있는거고 열심히 살아도 항상 힘든사람이 있는거고 사람살이가 다 가지각색인데 너무 빡빡하게 살지말고
p**ces**** 님 답변 답변일 9/4/2012 12:08:24 AM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나라에서 도움 받으며 살아야할 처지라 하셨는데
어뗳게 어떤방법으로 도움을 받으면서 사실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들 데리고 남편 없이 사는것 미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그냥 참다 보면 잘했다 하는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남편이 하는 말을 붙잡고 되세기며 힘들어 하기보다
그 순간에 아이들을 얼른 붙잡고 힘을 내시면 어떨런지요
주위에 교회 다니시는 신실한분 계시면 같이 교회에 나가 보면 어떨까요
B**NABAN**** 님 답변 답변일 8/19/2013 11:10:21 PM
오다가다 님.. 따봉님.. 말씀 에 공감 합니다..
디어헌터 님..얼마나 편한 생활 의 능력 자 인지는 몰라도 생각 과 마음 을 정상 으로 돼 찿아라.. 싸가지야...
니 니 맘 . 생각 부터 x - ray 찍어 보시지....
B**NABAN**** 님 답변 답변일 8/19/2013 11:34:08 PM
베이브 님..
하느님 이 쌀 줍니까... 아님 돈줌 니까.. 그리고 기복적 신앙 은 신앙 이 아닙니다..
기도 하면 남편 이 돌아옵니까.. 어떤 종교 를 가지고 있어도 바랄 건..오로지 ..제가 악 의 유혹 에 빠지지 않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복 을 주십사 ,청하기 전에,그 에게 진실한 마음 과 생각을 갖게 해주세요...하고 신에게 청합시다....
자칭 악마 의 괘변 죄송 함니다....
p**lz**** 님 답변 답변일 4/21/2014 7:34:55 PM
글쓰신분의 심정 정말 잘 이헤가 됩니다. 남들은 쉽게 교회가 기도하라 참고살아라.. 혹은 요즘유행인 이혼하라.. 말이 쉽지요 어떤것도 결론 내리기 당사자는 어렵습니다. 마음의 상처는심하고요.. 앎니다. 그사람과인연이 아님 언젠가는 내가 원치않더라두 해어지게 되어 있어요 이혼을 하든 않하든 한국에 살든 않살든 중요한건 님의 마음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두 긍정적인 생각과 기쁨을 받을 수있는것을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마음에 평안을 찾으세요. 그렇게 하루 하루 살다보면 길이 보입니다.......이혼문제 아이문제 살아가는 문제등등... 힘내세요
pal**** 님 답변 답변일 5/11/2014 4:03:01 PM
혼자 나가서 잘먹고 잘살려고 준바중인거 같네요
그럼 남편은 혼자서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나가면서 가정폭력을 당했니 협박을 당해서 무섭다고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냐 상담하고 주위의 여론 살피고 결국은
혼자서 나갈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로 자식에 대한 책임이 1%라도 있으시면 무작정 나가지
마시고 남편과 협의 해서 애들의 문제확실히 메듭을 짓고서
행동하세요
그래도 남편이 폭력을 하거나 협박하면 신고하고 법적인 절차를
해도 됩니다
자기위한으로 돈벌어서 나중에 대려간다는 생각버리고 애들이
상처받지 않게 잘하세요
말로만 애들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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