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강한 명예훼손의 문제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지역Florida
아이디p**ersun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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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3/2010 8:26:48 PM
저는 한국에서 정치적 문제로 이단으로 정죄받는 한 침례 교회에서 3년반 정도 목사로 재직한 적이 있습니다. 2001년 저의 비젼과 맞지않아 사임을 하고 한 순복음교회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미국 플로리다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해 열심히 목회하던 중 저희교회가 크게 성장하면서 저를 견제하기 위해 지역교회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이 열리던 기간에 이단 세미나를 열개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이단으로 정되받던 교회에서 3년반동안 재직햇던 문제를 가지고 말이지요.
지역교회와 목사님들은 제가 봉직했던 이단으로 정되받던 교회 출신의 목사를 초빙해 제가 있던 교회 목사를 이단이라고 강의하며 저의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저도 같은 부류니 이단이라고 강의함으로 지역교회에서 저를 완전히 이단으로 매도하여 매장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일로 인하여 저의 교회는 처참하게 무너졌고 그동안 갖은 을을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2002년 개척한교회를 미국교회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미국교회 멤버로서 한인사역 목사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장년교인은 물론 전혀 없습니다. 장년교인이 오면 이단이라 몰아부쳐 올수가 없고 혹시 와도 다 끄집어냅니다.
그래서 현재는 장년의 영향을 받지않고 미국인 호스트 가정에 머무는 국제 유학생들만 교회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저는 이단교리를 가지고 있지 않을뿐더러 이단교리를 가르치거나 이단교회멤버로 학생들을 만들어 보낸적도 없습니다.
그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한다고 계속 용서해왔지만 세월이 갈수록 맞은자리를 계속맞으면 더욱 아프듯 고통이 커집니다. 그래서 이 참에 이 문제를 법원으로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종교의 자유의 터위에 세워진 이나라에서 종교를 구실로 한사람의 사역의 터를 완전히 뭉게버린 그분들을 어떤방식으로 법정으로 끌고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신앙적인 훈계나 기독교를 공격하는 것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혹시 철저하게 법적으로 어ㅗ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 전문가님의 조언 구합니다. 혹시 케이스를 맡을 만한 변호사님이나 비용에 대한 정보도 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