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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조 님 답변
[건강]
답변일
11/9/2010 10:01:56 PM
요즘같이 절기가 바뀌면서 날씨가 점점 건조해 지고, 실내 온도가 내려가 난방 기구를 작동시킬 때 공기 중의 수분이 줄어 들다보니 피부건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따뜻한(뜨거운?) 물로 샤워 및 목욕을 하게 되면서 피부의 유분까지 날아가는 것도 피부가 가려워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건조증이 점점 심해져‘소양증’으로 발전되면 전신, 혹은 신체 일부분에 심한 가려움이 생깁니다. 소양증은 유독 밤에 심해지며, 긁다보면 염증이나 부스럼이 생기는 등 동반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소양증은 피부를 주관하는 장부 기능의 균형을 맞추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치료를 합니다. 또한, 체질적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태음인, 수분이나 혈분이 부족해 지기 쉬운 소양인 등으로 체질을 구분하여 전문 피부치료를 하면 경과도 좋고 재발시기도 늦춰지는 효과를 봅니다.
특히,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이미 있다면 가려운 증세를 자꾸 방치하지 말고 악화되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한 샤워나 목욕을 줄이고, 오랜 시간 탕욕은 피하되, 10~2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으며 때밀이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왠만하면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맞추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체질에 맞는 곡류, 야채류, 과일, 해초류, 콩류, 흰살 생선 등을 섭취하되 육류, 인스턴트 음식, 우유 등 유제품, 술과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반드시 본인의 체질에 맞게 잘 골라서 섭생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되셨기 바라며,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그린한방병원♣그린여성한방클리닉
213-389-3003, www.ntoxdiet.com
건조증이 점점 심해져‘소양증’으로 발전되면 전신, 혹은 신체 일부분에 심한 가려움이 생깁니다. 소양증은 유독 밤에 심해지며, 긁다보면 염증이나 부스럼이 생기는 등 동반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소양증은 피부를 주관하는 장부 기능의 균형을 맞추고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치료를 합니다. 또한, 체질적으로 피부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 태음인, 수분이나 혈분이 부족해 지기 쉬운 소양인 등으로 체질을 구분하여 전문 피부치료를 하면 경과도 좋고 재발시기도 늦춰지는 효과를 봅니다.
특히,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이미 있다면 가려운 증세를 자꾸 방치하지 말고 악화되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가려움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한 샤워나 목욕을 줄이고, 오랜 시간 탕욕은 피하되, 10~20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좋으며 때밀이 수건으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한, 왠만하면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맞추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체질에 맞는 곡류, 야채류, 과일, 해초류, 콩류, 흰살 생선 등을 섭취하되 육류, 인스턴트 음식, 우유 등 유제품, 술과 담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반드시 본인의 체질에 맞게 잘 골라서 섭생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되셨기 바라며,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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