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들의 주된 수입원은 어떤 것이 있나요? - ASK미국

4**ki**** 님 답변 답변일 5/8/2021 12:13:36 PM

그렇게 막연한 질문보다는,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고 그 길을 열어갈 방법을 묻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40대에 이민이라면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우선 언어를 통달하지 않고서 무엇을 할수 있을지???

j**tice201**** 님 답변 답변일 5/8/2021 3:25:39 PM

먼저분의 답변이 정말 정답입니다. 무슨 노력을 기울여서라도 일반생활과 직장생활 혹은 장사에 필요한 영어를 습득하시는게 가장 큰 투자입니다.

g**d**** 님 답변 답변일 5/9/2021 1:27:44 AM

아직 미국 물정을 잘 모르시면 본인 스스로 느낄때까지 배우세요.이민 초기 1세대분들 말씀하시는거면 리타이어 하신분들이 대부분인데 무작정 돈만 벌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우선 그 전에 시간이 걸리더라고 본인이 경험하셔서 돈이 보이는게 어떤건지 스스로 확인하시고 달려드세요.섣부르게 무리한 투자나 속임수에 넘어가시지 마시길 바랍니다.행운을 빕니다.

h**chun**** 님 답변 답변일 5/9/2021 2:30:01 AM

1세대 분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좀 딸리기 때문에 몸을 쓰는 취업위주로 하고, 대부분은 스몰 비즈니스 오너를 하죠.
세세히 알아보면 취업은 청소, 가드닝, 페인트, 공사, 웨이트리스, 캐쉬어, 택시, 트럭운전, 메케닉..... 스몰비지니스는 세탁소, 정비소, 청소업체, 가드닝 업체, 페인트 업체, 공사업체, 식당.....
한인업소록 보면 쉽게 알 수 있겠네요. 예전에 누가 공항에 마중을 나오느냐에 따라 그분의 첫 직업이 정해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건 옛날 얘기이고, 본인이 생각해서 본인이 잘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결정하세요.

r**ling11**** 님 답변 답변일 5/9/2021 7:15:59 AM

제 생각도 이미 말씀하신 분들과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느 나라에 가서 살던지
소통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어회화 익히시는데에 중점을 두어야 할테고
더불어 본인의 탤런트에 맞추어
한가지 한가지 실력도 쌓고
인정도 받을수 있도록
땀흘려 노력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
쉽게 갈수 있는길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아이들 키울때 하던 말이 떠오릅니다.
네 자신의 상품을 고급 명품으로 만들면
너도 나도 구매할터이니
열심히 멋진 상품을 만들거라 입니다.

될수록
다른 한인과 비교하는 일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떤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하다면
여기에서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혼자서 이룰수 있는일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남과 잘 어우러지는 skill도 배우시면 좋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베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권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행운의 여신이 찾아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친구다운 친구도 모여듭니다.
베푼다는데 마다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지요.

아래 채널이 미국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MZYNzRpj7JZ-zv99d8kAmw/featured

o**e**** 님 답변 답변일 5/9/2021 1:59:07 PM

한국처럼 수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이므로 영어를 먼저 준비하는 이 무슨 일을 하던지 도움이 될 겁니다
건축일을 하건, 배달을 하건에요

y**ngsim77**** 님 답변 답변일 5/10/2021 3:56:28 PM

이민초엔 공부할 여건도 형편도 없는 경우가 많지만, 눈 딱 감고 공부하세요. 영어는 물론, 전문직이 될만한 분야, 취향에 맞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장래 생활보장이 될만한 분야. 한인 젊은이들은 i.t. 계통에 꽤 많아요. 기성세대가 많이 하는 분야는 세탁소, 봉제, 청소등 주로 몸쓰는 일 들인데 점점 사향길로 접어 들고 있고, 경쟁도 많고 마진도 없어 장래가 별로에요. 앞으로 사차산업으로 인해 많은 새 기술자들을 뽑아 육성하는 곳들이 있으니 태양광, 크린에너지, 인프라 쪽 리서치를 해보세요. 공부시켜주고 일자리까지 준다니까.

p**kmada**** 님 답변 답변일 5/10/2021 10:03:35 PM

본인은 40대 중반을 넘기고 미국에 왔습니다.
먼저 이곳에 와 정착한 동생들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영어공부를 먼저해야한다기에 오전에는 ESL 기초반부터 10개월 다녔습니다. 오후에는 컴퓨터를 가르치는 곳에서 Word, Excel, Power Point 등을 6개월 다녔는데 오전, 오후 학교에 다니며 예습과 복습까지 하며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그것이 기본이 되어 지금은 서류를 받고, 보내는 일들을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영어학교에 다니다가 미국사회단체에 취업하게 되어 직장생활도 했고, 지금은 손님들과 대화하며 작은 비즈니스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시는 지역에 ESL 과정을 가르치는 커뮤니티컬리지가 있으니 Google에서 찾아보세요. 현재는 학교가 오픈하지 않지만 곧 시작할 것입니다.
영어의 기본을 잘 다져 놓으면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을 때 시간을 내서 영어 공부를 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를 다져 놓지 않으면 어렵고, 지금 영어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본인은 요즘 시간이 날 때 영어공부하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pcxgzrqu7dcolZf5Dpx_Q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5**pokdon**** 님 답변 답변일 5/19/2021 8:58:36 AM

g**d**** 님이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와서 좋은 비지니스나 투자처가 있으니 이민올때 갖고 온 목돈 투자 좀 하라고 하는 사람은 상대도 하지 마세요.
110% 사기꾼입니다.
그런게 진짜 있었다면 님께 기회가 오기전에 진작에 다른 사람이 그 기회를 잡았겠죠? ㅋㅋㅋ
이민초기에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들이 바로 동포 등쳐먹는 같은 한인들입니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q**un**** 님 답변 답변일 5/21/2021 12:02:32 PM

중앙일보 한국일보 종이신문을 한달간 구인란 광고포함 몽땅읽어보세요. 아이디어가 생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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