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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0대 남편 소변

지역California 아이디p**i****
조회2,493 공감0 작성일1/17/2011 6:47:44 AM
갓 50된 남편이 몇년전부터
소변색이 붉으스레 합니다.
한때 간이 좋지 않다고 해서 한약을
먹기도 했지만
남편은 술 담배도 전혀 하지 않고
늘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며
몸무게는 날씬 하지는 않지만
배만 조금 나온 상태 입니다.
경제적 이유로 자신은
괜찮다며 병원 가는것을
거부하는 상태라
혹시 이것이 나쁜
징조인가 알고 싶습니다.
미리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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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p**digy**** 님 답변 답변일 1/17/2011 7:29:58 AM
전립선 염 가능성 있습니다.
한약 드시지 말고 병원가서
진찰 받으시고 TAMSULOSIN 0.4MG 드시면
좋은 효과 볼 수있습니다.
그냥 방치하시면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 막습니다.
간이 나쁜데 한약을 드시면 간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약화된 간은 한약 처방에 있는 재료를 소화 시킬 수없습니다.
절대로 한약 드시지 말고 병원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으세요
내장에 있는 증세는 본인이 자각할 정도면 병이 상당히 진전된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면 본인만 고생하는게 아니라 식구 전체의
슬픔으로 이어집니다. 경제적으로 어렴더라도 빨리 병원 데리고 가세요
돈은 또 벌면 되지만 한 번 나뻐진 건강은 되 찾기 쉽지 않습니다.
제 친구도 그렇게 조그만 병 키워서 얼마 못가 세상과 하직했습니다.
걱정하셔야 되는 일 같으니 남편 설득해서 병원 가세요.
m**ningfo**** 님 답변 답변일 1/17/2011 1:22:42 PM
되도록 빨리 가까운 보건소 가셔서 초진 받으시고 거기서 연결해 주는 County 병원으로가시면 됩니다. 보건소에서 연결해 주면 더욱 쉽습니다.. USC Medical Center 나 UC Harbor Medical Center 에서는 돈 없는 사람은 무료이고 수입이 어느 정도 있으면 Share of Cost 라고 % 계산해서 분활 지불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약 없이 가게되면 24시간도 더 걸립니다. 병자에게는 건강을 찾을 때 까지 안정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걱정되는 일 금하셔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본인은 더 고통 받습니다. 죽어가는 세포가 활력을 얻을 수있는건 맘 놓고 웃는 겁니다. 웃고 농담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치료 병행에 아내로서 최선을 다 하십시오. 승리는 노력하는 자의 상급입니다. 성공 (:-)
n**on**** 님 답변 답변일 1/18/2011 5:41:57 PM
소변이 붉다.... 내부 장기의 손상이나, 특정 화학물질을 신장에서 못걸러서 그런다. 커치나 홍차같은 걸 우선 뜮어보시고. 물을 많이 드셔볼것. 카륨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요
s**gkwan**** 님 답변 답변일 1/23/2011 5:43:50 AM
간이 나빠지면 소변 색깔이 붉게 변합니다.
병원에 가셔서 빨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간이 나쁘면 한약은 절대로 드셔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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