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소하신 증상만 가지고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은 재발성 류마티즘입니다.
여러군데 관절이 좌우 양쪽에 오며 6주 이상 오래 지속되며 관절의 변형이 오는 것이 특징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재발성 류마티즘의 증상은 대개 특정 부위의 관절이나 관절 주위가 갑자기 아프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고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통증은 심하거나 또는 둔한 통증 정도로 나타나며 며칠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없어졌다가 다시 갑자기 나타나므로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병명을 갖고 있습니다. 재발성 류마티즘은 주로 무릎, 손목, 손가락 등 특히, 한 두 개의 관절에서 갑자기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관절 또는 그 주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다가 대개 일 주일을 넘기지 않고 증상이 호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통증 시기가 지나면 아프지 않다가 다시 재발을 반복하기가 쉽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면 대개 이상이 없다고 소견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호소하신 것과 같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류마티스 질환이 다양하고 또한, 다른 질환과도 구분해야 하므로 일반 혈액검사 뿐만 아니라 특수 면역검사, X선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한 치료제는 주로 항염증제와 부신피질 홀몬제(스테로이드)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의학적인 치료는 침, 뜸, 한약으로 국소적인 치료 및 전신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국소적인 것은 현재 호소하시는 부위에 관한 비증 치료와 함께 전신적인 치료로는 증세를 일으키게 한 생리적 불균형을 바로잡고 깨끗한 혈액이 잘 통하게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치료하게 되며 이와 함께 자연적인 면역기능을 높이기 위한 제내줄기세포요법을 병행하면 매우 좋습니다.
류마티즘 및 재발성 류마티즘은 체질의학적 임상소견으로 소양인 및 일부 태음인에 발병이 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재발성 류마티즘은 대개 며칠 아프다가 전혀 아프지 않다가 다시 재발하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통증완화를 위한 치료보다는 원인치료를 통해 재발이 빈번히 되지 않도록 치료계획을 잘 세워진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방으로 치료하던 한방으로 치료하던 간에 류마티즘에 관한 치료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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