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시면서 돈을 내지 않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런 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식당을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당에서의 팁은 반드시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식당에서 서빙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본급과 팁이 그들의 수입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팁을 동전으로 줍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면 팁을 안주려고 합니다.
팁을 주지 않는 문화에 살다가 미국에 와서 팁을 주려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는 팁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마치 물건 값에 당연히 세금을 추가로 내듯이
음식을 먹은 후에서 팁은 당연히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저희 교인들에게도 이야기합니다.
식당에 가시면 기본 15%는 팁을 주셔야 하고
식당에서 목사님이 기도를 한다든지 아니면 대화중에 장로님 집사님 이런 말들이 서빙하시는 분에게 들리면 20%는 주시라고 합니다.
팁을 주는 것이 아까운 사람은 식당에서 드시지 마시고, To Go 해서 집에 가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