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감기는 특정하게 발병되는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나 독감은 인플루엔자에 의해 전염되며 보통 11월에서 3월 사이의 환절기에 발생이 잦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많아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도 합니다.
독감은 증세의 빠른 확산이 특징인데, 고열이 나고 전신 또는 관절의 통증,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로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신증상이 잡히는 듯하면 호흡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감기이든 독감이든 구분을 하지 않고 좋지 않은 외감이 인체에 침범하는 것이 원인이며 주로 환절기 또는 이상 기후가 진행되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보는데, 주목할만한 것은 외감의 종류가 무엇인지 어떤 성격인지 이것보다는 주로 환자에게 드러난 증상이 어떠한지에 맞춰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각 환자에 따른 치료법이 다양하고 해당 환자가 겪고 있는 병의 진행상태에 따라 계속 치료를 세부적으로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완전히 증세가 사라지게 치료가 되고 나서 재발되지 않도록 조리하는 것까지 치료법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치료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키우는 것이 최상이라는 측면에 부합되는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주신 분이 궁금해 하시는 감기 이후 저항력이 더 높아지는 지?에 대한 답은 감기 증세가 그냥 끝났다고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를 잘 하고 나서 재발되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 및 조리를 잘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치료가 잘 안되었거나 조리를 잘 하지 않은 분들은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시기도 하고 조금만 날씨가 변동이 되어도 바로 감기에 자주 걸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 독감은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완벽하게 예방된다고 장담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생활 속에서 위생에 힘쓰고 평소의 면역상태를 좋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이 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 소아 및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더욱 각별히 유의를 해야 합니다.
불특정한 사람들이 다수 모이는 곳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 양치질 손씼기를 반드시 자주 할 것, 여분의 옷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온도변화에 대해 적절하게 대비할 것, 과음과 과로를 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한 패턴으로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여 식사, 수면 등이 잘 되도록 노력하여 인체가 과도하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항상 감기나 기타 질병은 내몸의 신호가 좋지 않을 때 슬그머니 들어온다는 것을 유념하면 됩니다.
어떤 치료이든지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고 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면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
그럼,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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