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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T&T의 어이없는 횡포

지역Colorado 아이디c**tain****
조회5,056 공감0 작성일10/28/2014 5:06:54 PM
작년 5월에 비지니스 전화를 AT&T에서 chatter service로 교체하고 잔금은 모두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난 데 없이 컬렉션 에이전트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AT&T에 미납금이 있다는 겁니다($175.26). AT&T 커스토마 서비스에 전화해서 AT&T 어카운트는 AUTO PAYMENT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고 이유를 물으니 PAYMENT HISTORY를 말해 주는데 제 은행 어카운트에서 빠져나간 기록과 비교하니 전혀 틀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어카운트 기록이 틀리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자기들이 옳다고 하며 더 이상 대화도 거부합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그냥 이유없이 지불하기는 싫은 데, 좋은 대응방법이 있을까요?
혹시 경험이 있는 분이나 해결 방법을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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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1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10/28/2014 7:24:40 PM
Auto Payment로 하셨다면 혹시 전화를 해약한 이후에 파이널 빌을 받으셨나요?
마지막 페이먼을 내시고 발란스 0.00로 된 스테인먼을 받으셨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자동 페이먼을 하는 크레딧 카드나 체킹 어카운트에 발란스가 없거나 AT&T에서 챠지 할 수 없는 조건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불 하셔야 합니다.

위의 내용에 아무 이상이 없다면 AT&T에 전화하셔서 메니저 바꾸어 달라고 하셔서 잘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내고 버팅기시면 그로 인해 님의 크레딧은 망가집니다.

서보천 [자동차]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c**tain**** 님 답변 답변일 10/28/2014 9:14:01 PM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체킹 아카운트는 한번도 발란스가 없던 적이 없고 작년 6월 까지 요금이 빠져나갔는데 느닷없이 금년 페이먼트가 않됬다고 하는데, 작년에 전화 서비스 회사를 바꿨으니까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어카운트가 그렇게 되어있다고 막무가내입니다. 조언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lo**** 님 답변 답변일 10/28/2014 9:17:44 PM
메니저 바꾸어 달라고 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w**erzo**** 님 답변 답변일 10/28/2014 9:23:00 PM
네...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사실 저도 At&T 와 별로 인연이 좋지는않습니다만 삼십년미국생활하면서 느낀점은 매사가 그렇듯이 에러가있는데 쌍방이 그걸모르고 감정에 휩싸여 씩씩거리며 대화를 시작하면 엉뚤한 결과를초래하더라구요. 질문을 올리신 형제님께서 차분히 서류근거를 찾아보시고 회사로 직접 찾아가 해결을 시도해보심이 최우선이라고봅니다. 기계나 전화보다 사람이 만나서부드럽게 하여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w**erzo**** 님 답변 답변일 10/28/2014 9:28:30 PM
이래 저래 아무리해도 연결되는 관계자가 안나타면 스몰클레임 하세요. 그럼 나타납니다.
g**chan**** 님 답변 답변일 10/29/2014 8:19:37 AM
레터 잘 읽어 보시고
debt validation 하세요
c**tain**** 님 답변 답변일 10/29/2014 10:57:04 AM
조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debt validation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만 설명 부탁 드립니다.
h**98**** 님 답변 답변일 10/29/2014 5:34:17 PM
저도 몇년전까지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전화요금이나 케이블요금이 부당하게 처리된 경우가 꽤 여러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해당 회사에 전화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이나 History를 설명해서 잘 해결할 수 있었읍니다. 그런데 똑같은 회사에 전화를 해도 받는사람의 대응방식은 그때마다 다르더라구요. 한번은 하도 얘기를 해도 글쓰신 분처럼 통하지가 않아서 화가 나서 그냥 전화를 끊어 버렸다가 몇분후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다른 사람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차근차근 설명을 들어주더라고요. 결국은 회사로 편지를 쓸 필요도 없이 두번째 사람은 통해 해결한 적도 있었지요 (그후로 한두번 더 써먹었읍니다 :-)). 그러니까 서보천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매니저와 통화하셔서 갖고계신 증빙서류와 경과를 잘 설명하시면 순조롭게 해결될 것 같읍니다.
d**lo**** 님 답변 답변일 10/29/2014 6:23:12 PM
hy4989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AT&T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금액이 잘못 청구되었을 때에 담당 부서에 전화를 하면 매번 다른 사람들이 받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다시 전화를 해 보시면 됩니다.
여러번 전화를 하면 그 중에 내 사정을 말할 때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해결이 됩니다.
또 어떤 문제는 일반 직원의 선에서는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는 메니저나 수퍼바이저를 바꾸어 달라고 해서 말하면 해결됩니다.
그냥 버팅기거나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님의 크레딧만 나빠집니다.
계속 해도 안될 경우에는 차라리 돈을 지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것 때문에 크레딧이 망가지면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k**n3**** 님 답변 답변일 10/30/2014 1:16:36 AM
서보천님
"계속 해도 안될 경우에는 차라리 돈을 지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것 때문에 크레딧이 망가지면 더 큰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이걸 말씀이라고 하시는 겁니까???
att놈들이 님의 생각을 이용하는것이 아닙니까???
나는 끝까지 그놈들 하고 fXXX sXXX 욕지거리 해가며 해결했습니다.
참는것 만이 다가 아닙니다.
p**y**** 님 답변 답변일 10/30/2014 12:28:40 PM
싸우고자 하는 상대방이 AT&T인지 아니면 콜렉션 에이젼시인지 따라서 방법이 달라져야 하실겁니다.
AT&T라면 다른분처럼 욕하고 싸우는게 먹힐수도 있지만, 켈레션 에이젼시는 그렇게 하셔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님 얘기 절대 듣지도 막무가내 입니다. 시간 끌다가 그냥 님 크레딧만 망가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아시다시피 컬렉션으로 일단 넘어가면 AT&T도 매니저가 아니라 매니저 할아버지 불러서 욕해도 더이상 관여 안합니다.

원글님 말씀이 컬렉션 에이젼시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니, 저라면 돈 일단 내고 나서 돈 찾으려면 스몰 클레임 하는수 밖에 없지 싶네요.
다시말해 컬렉션 애들하고 실갱이 하면서 돈 몇백불에 크레딧 망가뜨릴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길게 보시고 저울질을 해봐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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