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님의 말씀으로 보아서는 척추뼈의 문제로 보아집니다.
어제 냉장고 청소하다가 등쪽의 통증이 갑자기 심해진 것으로 보아서는 굽혀서 일하면서 갑자기 일어나다가 또는 몸을 돌리다가 담(spasm)이 심하게 온 것 같습니다. 또한 갈비뼈 사이의 근육이 담이 들었을 때는 숨쉬기도 곤란합니다. 숨을 쉴 때 "받쳐서 아프다"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숨을 쉴 때마다 통증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오는 것은 척추의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척추 문제를 상담받으셔야 합니다. 주부님께서는 평소 때도 허리가 아팠다고 하셨기 때문에 척추가 많이 휘어 있거나 골반이 비뚤어져 있거나 목뼈도 함께 안 좋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X-ray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들 임시 방편적으로 진통제나 침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려 하지만 뼈가 계속적으로 탈골이 되고 결국에는 관절염 등이 함께 심화가 되어서 찾아 오곤 합니다. 초기에 척추를 어저스트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통증의 원인을 미리 어저스트 받아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