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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위산부족 어떻게 극복하나요

지역Washington 아이디m**ar****
조회20,667 공감0 작성일11/12/2011 8:02:29 PM

위산부족에 시달릴 경우 Home Treatment (자가 치료) 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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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2개입니다.

김재훈 님 답변 [건강] 답변일 11/12/2011 11:41:34 PM
한의사로서 도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산부족이란 진단을 언제 어디서 어떤 검사로 받았나요?

어떤 증상때문에 위산부족으로 진단받았나요?

다른 증상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dasarihand@yahoo.com


오죽하면 스스로 '처량'이라고 부릅니까?

제가 사는 곳과 아주 멀리 계시네요. 힘내세요!!!



트름날 때 생강을 달여 드면 좋습니다.
트름에는 생강이 최고입니다.

밥맛이 없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몸무게 빠지는 사람에게 '인삼'이 좋습니다.
근처 한약상에 가서 인삼뿌리를 사서 달여드세요. 인삼 가운데 잔뿌리를 사서 달여드세요.

인삼뿌리 6그램, 생강 6그램을 하루 분량으로 보고
물 720씨씨를 넣고 달이다가 360씨씨로 줄면 마치세요.
360씨씨 달인 약을 세 등분하여 식전 1시간 마다 하루 3번 120씨씨씩 드세요.

약은 처음에 세게 달이다가
끓으면 불을 낮춰 1/2으로 줄데까지 달입니다.

모르면 전화주세요. 714-638-5900

김재훈 [건강>한방상담]

직업 한의사, 한의대 교수

이메일 dasarihand@yahoo.com

전화 714-638-5900

회원 답변글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8:14:38 AM
안녕하세요. 저도 위산부족(제판단)으로 수십년 고생하고있읍니다.젊었을때는 고칠려고 별짓다해보앗지만 지금은 적게먹고 운동하고살아감니다.저는 님에 고통에 이해가감니다. 만약 좋은치료방법을 찾거나치료하시면저에게도 꼭 알려주십시요.424-237-0408 이나 jannwol2004@yahoo.co.kr 부디 빠른 치료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줄임니다.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9:04:48 AM
김재훈 한의사님, 제 스스로 판단한 자가진단입니다.
여러증상으로 그렇게 판단했지만 특히 알칼리성인 채소를 먹으면 속이 더 거북해지고 트림이 더 많이 나는데다
식사 전후 물을 안마시고 대신 식초를 조금 마셔주면 다소 도움이 되는 등의 관찰로 위산부족 아닌가 판단했습니다. 음식을 오래 꼭꼭 씹어서 침을 많이 삼켜주면 소화에 조금 도움이 되는 현상으로도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9:13:30 AM
김재훈 한의사님,
지난달 음식을 제대로 먹기 힘들어 고생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체중이 10 킬로 정도 빠져서
혹시 위암 아니면 위에 물혹이 난게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식초를 많이 먹어주고 가끔씩 식물성 기름을 마셔주고 변비약을 복용했더니 음식을 그럭저럭 먹을 수
있게되어 체중이 현재 63 킬로 정도에서 유지되고 있는걸로 보아 위암 또는 물혹이 아니라 안심하게
되었습죠.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9:27:30 AM
서현득님,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달엔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가 없었고
별로 안먹어도 배가 전혀 고프지 않더라구요.
상태가 좀 나아진 지금은 안먹으면
약간이나마 허기가 느껴지고
배에 꼬르륵 소리가 나니 좀 살 것 같답니다.
그래도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 확실히 편안하고요.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9:44:24 AM
네. 맞읍니다. 무산증하고 위무력증입니다. 많이먹으면 위와 장이전혀 움직이지않기대문에 장에서 소리도나지않지만 소량먹고운동하면 장에서꾸룰구룩 소리도나고 변도보지요. 통증도없고 배에 아무감각 도없는 증상 무산증 위무력증갖읍니다. 식초가 효가가잇다면 저도 사용해보아야겠군요.저는 커피가 효과 가잇더군요. 부디 건강유지하시고 언제라도 획기적인 치료방법아시면 제연락처 적어두었다 꼭 알려주시기바람니다. 감사함니다,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9:58:44 AM
김재훈 한의사님,
항문도 가끔씩 가려워서
처음엔 항문무좀인가 생각했는데
이것도 위산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다는 걸
어딘가에서 줏어들은 기억이 납니다.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0:24:55 AM
한가지 만 더말씀드림니다. 그언젠가 정상이었을때는 배가고프면 속이좀스린것같은증상도 잇엇지만 지금은 속스림은 제게 전혀없읍니다. 생각에 무산증이먼저오고 소화가 잘안되는 상태에서 많이먹고 조금늦게소화되고 또 먹고해서 나중엔 위가지처서 정상으로움직이지않는 증상같읍니다. 어떻게생각하십니까 ?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0:42:18 AM
서현득님,
속이 쓰리지는 않고 대신 불편하고 (물만 먹어도 거북해짐)
날카로운 통증은 없는데 둔탁하고 묵직한 통증이 있으며
위의 여러부분이 아주 경미하게 살살 아프기도 하지요.
전 이전에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먹을 수도 없지만요.
소화 안된 채소 등이 그대로 배설되는 증상도
지난 달에 너무 심했는데
식사 전후 물을 안마시고 식초를 조금 먹어주니
이 증상이 조금 나아지더군요.
위가 처진 느낌보단 묵직한게 안에 있던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좀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달엔 배를 만져보면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엄청 딴딴했었지요.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0:51:03 AM
서현득님,
또 한가지,
전 이틀에 한번 꼴로
한시간 내지 두시간 정도 걷고 뛰기를 합니다.
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약간 좋아질 때도 있지만
전혀 도움이 안될 때도 많습니다.
지난달 상태가 아주 심했을 땐
운동해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되더군요.
그저 최대한 안먹는게 고통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이였습니다.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0:59:47 AM
자꾸 쓰게되는군요. 한달전 어느연번에서오신 지합하시는분 한테 증상을애기하니 침대에 누우라고하더니만 명치끝에서 대략 10cm 아래에서 손긑을 대고 사정없이누르더군군요 몸이뚱뚱 한분이 잇는힘 없는힘 주어서늘렷으니 얼마나아팟겟어요. 몇칠이 지나도 그주위가 아프더군요. 한국에서 의사선생님한테가서 진찰할시는 손으로 정말 살살 조심스럽게만지시던데 ,만약 양의사 선생님이봣드 라면 기절초풍했을검니다. 하여뜬 그 한번에 치료로 위가 딴단한게 부드러지고 소화도 조금 잘되는것 같더군요.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11:50 AM
여하든 이병이생긴후부테는 마음것 먹지도못하고 조금식먹으니 .지금은 언제마음것 음식을 먹을 수잇을가 생각함니다. 가끔은 지인들과 푸렴으로 퉁퉁해서 관절이 나빠지고 당료가생겨 다리를 짜르고 하는 사람보다 백번 낮다고 자신이 위로적인말을 하지만 먹고싶은 식욕은 억제하기가심드는군요. 실제로 먹는것외에 아주건강해서 몸이날신하고 또 움직이면 날으는 동작을함니다. 오래전(한국에서) 침을 맞은걸보고 속이 거북할때는 집에서 침으로 손에 몇게치르고 맥도집어보면 치는 후에는 맥이 빨라지고 힘있게 뛰더군요.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14:46 AM
서현득님,
배 맛사지도 장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중국 한의사가 쓴 글을 읽어보았는데
민들레 같은 쓴 약초가 장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생강도 좋다는군요.
글쎄 그런다고 부족한 위산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19:30 AM
저는 스트레취 하는 방법을 자신이 생각해서 가끔 시간이있을시 자주하지요. 상당히효과가잇어요. 변도잘보고. 비싼약보다는 그운동법이 훨신나은것 같아요. 정관장에서 나오는 홍삼 애기스와 운동 . 지금은 그런대로. 지금 격는 병이 앳날 말하는 몇십년된 채증 안일가요. 약으로는 낮기힘든 병인것같아요.
j**fsu****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25:52 AM
네 .슨바귀. 민들레. 좋은것같아요. 공복에 사과. 아주조금. 01/1 정도 좋은것같아요. 하여뜬 신경을 많이스게되니 신경성 이라고 해야될지. 모르는 병이니 신경성이라고 할찌. 백인 들은 이런증상에 환자가없어서 이런증상에 병에 치료법은 개발되지않앗나생각되군요.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26:08 AM
서현득님,
전 원래부터 식욕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똥배가 약간 나오긴 했지만....신진대사 불량 때문인듯)
먹는 것엔 별 관심 없고 가끔 먹던 술도 끊어버렸지만
소화불량, 트림현상(약한트림), 속불편, 약간의 통증,
소화안된 음식의 배출 등의 증상이 지속되니 괴롭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되는가 봅니다.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31:47 AM
서현득님,
위암 또는 위 물혹 같은 증상이 아니라면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그렇지만 신경성으로 단정해 버리기엔
물리적 현상이 너무도 뚜렷합니다.
서양의학에서도 위산부족이란 병명이 있습니다.
Achlordydria 라고 하는군요.
50대 인구의 18% 정도, 60대 인구의 25% 정도가
이 증세에 시달린다는 통계도 제시하는군요.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33:52 AM
Achlorhydria .....앞에 스펠이 잘못되었습니다.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50:17 AM
서현득님,
조금 전 읽은 글에 보니
음식 먹기 직전 레몬즙을 마시는 것도 좋다네요.
n**o****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1:59:40 AM
나원참~ 두사람 카카오톡이나하시지,,,,
m**ar**** 님 답변 답변일 11/13/2011 12:55:36 PM
나원참님, 카카오톡이 뭔가요?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해보고 싶어도
무보험이라 엄두가 안나네요.
지난달 너무 아파서 거의 먹지 못했을 땐
한국 가서 검사 받고 싶더군요.
같은 무보험일 때 한국이 싸다해서.
그렇지만 항공료 생각하니 그것도......
d**arihan**** 님 답변 답변일 11/15/2011 8:59:25 AM
오죽하면 스스로 '처량'이라고 부르겠습니까!

제가 사는 곳과 아주 멀리 계시네요.

트름날 때 생강을 달여 드면 좋습니다.
트름에는 생강이 최고입니다.

밥맛이 없고,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몸무게 빠지는 사람에게 '인삼'이 좋습니다.
근처 한약상에 가서 인삼뿌리를 사서 달여드세요. 인삼 가운데 잔뿌리를 사서 달여드세요.

인삼뿌리 6그램, 생강 6그램을 하루 분량으로 보고
물 720씨씨를 넣고 달이다가 360씨씨로 줄면 마치세요.
360씨씨 달인 약을 세 등분하여 식전 1시간 마다 하루 3번 120씨씨씩 드세요.

약은 처음에 세게 달이다가
끓으면 불을 낮춰 1/2으로 줄데까지 달입니다.

모르면 전화주세요. 714-63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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