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 처음으로 세금보고를 했습니다. (22년도는 영주권 받고 첫 보고로 CPA에게 맡겼고 23년도는 직접 했습니다. 소득이 특별한게 없어서요 ㅠ)
아무튼 490불정도를 환급받은 것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한 4/20일쯤 irs에서 편지를 받았는데,
1095-A health insurance marketplace에서 irs에 보고된 자료랑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8962폼 재작성과 1095-A 사본을 보내라는 것이었는데 (어맨드는 할필요 없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세금보고서를 다시 확인해보니
adv payment부분 입력을 완전 누락시켰더라구요 ㅠ
그 부분을 제대로 입력해보니 약 4700을 내야하는 것으로 다시 계산되었습니다.
(보험료가 가입 당시 일을 안할때여서 최저소득으로 셋팅되어있어서 보험 크레딧을 소득보다 많이 받고 있던것을 그때 인지하였던 것입니다. )
꼼꼼히 입력하지 않은 저의 잘못이지요...ㅠㅠ
아무튼 별수없이 편지를 받고 1-2일 후 IRS에 8962폼과 1095-A사본을 FAX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자 페널티가 나올것이 두려워 저의 IRS 계정에 들어가서
이자패널티 부분까지 대충 4800불을 페이해놨는데요.
그리고나서 한달 정도 지난 어제(5/30)
처음 잘못 신고했을때 돌려받는 것으로 나왔던 490불과 4800불이 합산된 금액이
저의 뱅크 어카운트에 들어왔습니다.
어차피 내야할 돈인거 같은데, 왜 돌려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
제가 무서운건 한참 있다가 세금과 함께 이자페널티가 엄청 붙어서 편지가 날라올까봐요...
이럴경우 IRS에 전화해봐할까요?
이런경우를 본적이 있으신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CPA 전문가분께 조심스럽게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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