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목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은 목에 관절염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이 듭니다.
또한 이런 경우에는 목 아픈 것 외에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며, MRI, X-RAY 등을 이용한 정확한 검진을 통해 치료 방법과 기간을 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병을 키우게 되어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디스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병원을 찾기보다는 찜질을 한다거나 마사지 등을 통해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방법보다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처치를 받는 것이 보다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 치료를 받으면서도 생활 속에서 허리에 좋은 자세를 갖거나 생활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허리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30분 이상 한 자리에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0분 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세를 바꿔주거나 허리를 움직여주는 것은 물론 허리 굽히기 등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에는 허리 곡선을 살려주는 기능성 등받이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목을 움직인다거나 신호에 걸렸을 때 허리를 약간씩 비틀어 주는 동작을 차 안에서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