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기는 따로 달려있데 주인이 빌을 받아간다고 왜 못물어 보나요? 전기세는 지역에 따라서 다르고 또 누진세도 있으니 덩확하게 본인의 빌을 보세요.
l**ed****님 답변답변일8/24/2015 10:49:01 PM
일반 가정집용과 비지니스용에 따라 전기세가 차이가 있습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7:24:40 AM
전기요금은 누진제이므로 1KW에 얼마다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영업용과 가정용이 다릅니다. 또 기본요금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1KW 당 요금이 얼마다 하여 50KW는 X50을 하여 요금계산을 하면 안됩니다. 그런 식의 계산은 실제 부과되는 요금과 2-3배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3:43:55 PM
그러나 전기요금 가지고 장난치는 건물주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얼마전 빌딩에서 세들어 병원을 하는 의사가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을 하였는 데, 그것은 전기요금을 과다하게 받아갔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그 건물주는 아모레퍼시픽 서경덕회장의 누나이자 창업주의 맏딸이어서 참 있는 사람들이 더 하다라는 지탄을 받기도 하고 신문 방송에 뉴스까지 나왔습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4:08:51 PM
{미터기는 따로 달려있긴한데. 주인이 빌을 받아서요.} 위에서 미터기라함은 고메다를 말하는 것 같은 데, 그러니 빌은 주인이 받는 것이고.
전기회사에서 건물에 설치하는 계량기가 있고 그 전기 계량기에서 10개의 점포가 전기를 공급받아 각각 점포에 차단기(일명 뚜거비집)과 계량보조기(고메다)를 설치한 경우 요금 계산이 복잡합니다. 공용부분에 대한 요금도 있고.
가장 좋은 것은 귀하의 가정 혹은 가게/ 사무실에 별도의 계량기 분리공사를 하시고 빌을 직접 받으시면 됩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4:17:06 PM
여담- 내가 관리하는 건물 3층에 전기 게량기가 1개가 있고, 301호와 302호 등 두가구가 삽니다. 한집은 전기를 아껴 쓰고, 한집은 하루종일 에어컨을 켭니다. 물론 가구당 별도의 고메다(계량보조기)가 달려있습니다만, 그 빌을 보고 서로 타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전에 분리신청을 하여 계량기를 각각 달았습니다. 빌도 따로 오고요. 한전에 내는 돈이 25만원 정도 공사비가 60만원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4:33:54 PM
여담 2-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분리공사는 아주 공사가 큽니다. 우리건물에, 물을 거의 안 쓰는 핸드폰 가게가 있고, 물을 많이 쓰는 횟집이 있고, 저녁장사만 하는 포차가 있고.. 물론 각 점포별로 고메다(일본식 발음/ 계량보조기)가 있습니다만, 영업용 수도계량기는 1개여서, 일일이 수도요금을 나눠서 걷는 것이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수도사업소에 신청을 해서 별도의 계량기공사를 하였는 데 대공사 였습니다. 주차장 쪽에 굴착기로 땅을 1.5미터 이상 파고 주 수도관과 연결하는 것이고, ... 공사비도 많이 들었습니다. 추가되는 계량기 1개당 260만원정도.. 지금은 고지서가 점포별로 따로 나오니 속은 시원 합니다.
f**ingmonkey****님 답변답변일8/25/2015 4:41:02 PM
(핸드폰 가게는 월 1만원 정도 수도요금을 냈습니다. 년12만원, 10년이면 120만원. 그런데, 20년치 수도요금에 해당하는 돈을 들여 분리공사를 해주다니...차라리 물값을 안받고 말지.. 설비업자가 나 보고 이런 공사해주는 건물주 첨봤다고 웃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