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허리통증
지역California
아이디k**gle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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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4/20/2012 8:42:53 AM
5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2주전 이사를 하면서 이삿짐 회사를 부르지 않고 직접 물건을 나르느라 무리를 좀 했습니다.
허리 근육에 통증을 많이 느꼈는데 그건 하루 이틑 지나며 해소 되었지만,
이사한 이후 허리를 조금만 굽혀도 허리/엉덩이/다리 쪽으로 전기가 오듯 찌릿한 느낌이 옵니다. 통증 때문에 허리를 굽혀 손이 땅에 닿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찌릿한 정도도 통증이라 하기 보단 약간 저린 느낌인데, 처음 겪는 경험입니다. 평소에 허리질환을 앓진 안았었습니다. 짦은 소견으론 디스크 초기증상이 아닌지 싶은데...
이런 정도 증상일 때 어떤 조처가 필요한가요?
병원 가서 MRI를 찍고 처치를 받거나, 침을 맞아야 하는 지?
물리치료나 카이로프로틱 치료처를 찾는 것이 더 나을 지?
그냥 집에서 쉬다보면 저절로 나을 지?
냉찜질이나 온찜질을 허리에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 지?
매일은 아니지만 종종 헬쓰크럽에 나가 운동을 합니다. 이런 운동이나 등산 같은 운동을 계속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지?
오히려 당분간 쉬어야 하는 것인지?
질문이 너무 많았나요? ^^;
전문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