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당건물에서 식당의 영업이 가능한 조닝인가를 해당 시청에서 알아 보셔야 합니다. 이는 시청의 planning department에서 가능하며 building & safety에서 해당 건물에 대한 history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식당중 어떤 식당을 하시려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식당공사시 가장 비싸게 드는 비용이 hood의 설치와 몇몇 시에서 시행중인 특히 기름찌꺼기 처리시설 (interceptor)의 설치 입니다. 특히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사비용도 만만찮 습니다. 차라리 제 생각에는 식당을 하던 자리를 찾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특히 렌트비에 신경을 쓰셔야 하며 너무 공실률이 높은곳은 주인이 파산을 하거나 건물이 차압을 당하면 지속적인 영업이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입지의 선정에도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첫 경험이시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만약 정 하시고 싶다면 하던 식당 권리금 주고 사세요. 처음부터 오픈 할때까지 퍼밋 받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아니라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식당은 생각처럼 쉽게 퍼밋을 받지못합니다. 보통 수리하고 오픈할때까지 7-8개월 걸립니다. 이정도는 빠른거고 제가 아는 가게는 꼬박 1년이상이나 걸렸습니다.
t**inr****님 답변답변일2/11/2011 12:11:08 PM
이름을보니까 중식에 종사하시려는거 같군요. 건투를 빕니다.
아는사람하나가 (미국인/타이 부인) 타이식당하려고 지금 벌써 일년쯤 보고있는데 하는소리가 1. 식당공사중에서 제일크고 비용이 많이드는것이 주방에 Hood (통풍 장치?) 랍니다. 화재가 대개 거기서 시작하기때문에 아주 building code가 까다롭고 아주 비싸다고 자기는 이런거 다있는 문닫은 식당중에서 고른다고합니다. 2. 요즘 식당경기가 대체로 좋지않아 천천히 기다리면 문닫은 식당도 많이나와서 골르기에도 좋다고 지금은 왠만큼 좋은 조건이 아니면 시작않한다고 하더군요. 3. 한없이 기다리실수 없는 상황이면 여기 꼴뚜기님의 의견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