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을 사려고 합니다 사이즈는 3000sq 입니다. 지금 그곳에서 렌트로 살고 있는 사람의 말로는 집안에서 방음이 너무 않된다고 합니다. 아래층 tv소리가 이층방에서 들리고 이층의 말소리가 아래층에서도 너무 잘들려서 비밀 얘기는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집의 문제는 뭔가요? 저희남편이 소리에 굉장히 민감해서 그 사람말이 사실이면 살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런문제점은 모른채 이사하기가 더 흔한일인데... 도대체 집집마다 방음이 다를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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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4**ki****님 답변답변일8/19/2012 10:03:39 PM
단독주택은 한 가구가 살기위한 용도의 구조입니다. heating & air condition도 central system이라서 다 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한 가구가 살도록 되어 있는 곳에서 두 가구가 산다면 당연히 불편하죠.
(저의 집도 3400 Sft 이지만, 공기 나오는 곳에 대고 부르면 방마다 다 열결되어 들리기에 적은 식구에 큰집이지만 다 들려서 좋습니다.)
두 가구가 살려면, duplex를 구입하시죠.
d**lo****님 답변답변일8/20/2012 6:24:22 AM
혹시 그 집이 팔리면 그 집에 살고 있는 테넌트는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사를 가야하니까, 집이 안 팔리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닐까요?TV 소리는 볼륨을 어느 정도로 하는가에 따라서 다르고,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그 집만 그렇게 방음이 안되게 지을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크게 말하면 한 집에 있으면 소리가 들려야 편할 것 같습니다.집이 마음에 드시면 두 분이 다시 가셔서 직접 테스트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만약 이상이 없다면 이사가려고 하는 날에 못들어 갈 것도 예상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요즘 같이 집 값이 떨어진 때에 테넌트가 렌트비만 잘 내고 있다면 집을 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렌트비 제 때 안내고 테넌트가 속을 썩이니까 집을 팔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j**lee199****님 답변답변일8/20/2012 1:38:13 PM
apple tree님.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이해가 안되셨나 봅니다. 저희 식구만 사는 겁니다. 그래도 이층에서 하는 아이들의 말소리가 아래서도 다 들리고 하면 불편하다는 뜻입니다.
4**ki****님 답변답변일8/20/2012 4:57:49 PM
Custom-made로 특별히 주문하지 않으면, 위아 아래층의 소리의 전달은 어느정도 감수 해아 합니다. 제 사무실 방에서 목소리 다듬는 소리도 아래층에서 들린다고 해서, 저는 기도실을 3차고중 하나를 방음장치에 신경써서 따로 만들어서 부르짖는 기도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