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부부 책임과 이혼 - ASK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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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병원비 부부 책임과 이혼

지역California 아이디d**gon****

조회3,763 공감0 작성일1/31/2022 8:05:35 AM

남편이 응급 상황으로 병원에 있읍니다

전 영주권이 있고 남편은 불체자인데 이머젠시 메디칼로 한다고 들었읍니다

만약 사망하면 병원비를 가족이 책임져야 하나요

재산은 저소득입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김영산 님 답변 [연방사회보장국] 답변일 1/31/2022 11:34:20 AM

만약 사망하면 . . . 남겨진 남편의 자산이 없고, 부부 공동 자산 community property (명의와 무관 . . .)이 없고, co-signed the obligation 서명 또는 코사인하지 않았으면 . . .

아내의 별도의 자산 separate property (증명이 필요. . .) 또는 그외 가족에게 결혼 생활 동안 발생된 고인의 빚에 대한 책임이 전가되는 일은 없겠죠!?

"If a deceased member owns nothing when they die, nothing will be owed.

Repayment will be limited only to estate assets subject to probate that were owned by the deceased member at the time of death . . . " [SB 833]

김영산 [연방사회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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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 님 답변 답변일 1/31/2022 3:49:26 PM

이머전시 메디칼은 2-3개월 유호 합니다. 치료비 걱정 벗이 2-3개월 치료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머전시 메디칼 서류 잘 보시면 만료 되는 날짜 확인 가능합니다.
LAC USC 엘에이 카운티 혹은 여러 지역 카운티 병원 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서류와 관계없이 병원 사회복지사 들이 적절한 치료 프로그램 소개 할것 입니다. 잘 알아보세요.
제산이 있으시면 나중에 책임을 지셔야 하지만 재산이 없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제산 압류가 생각 처럼 금방 이루어 지는게 아닙니다. 법원 판결문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카운티 보험 혹은 프로그램 잘 알아 보시면 치료 무료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입원 하신 병원 사회복지사 분 만나보세요.

s**el**** 님 답변 답변일 1/31/2022 5:50:43 PM

또한 이머전시 메디칼로 약도 무료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약국에 서류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해당 병원 사회복지사 선생님에게 문의 하셔서 무료 치료 받아보세요.

d**gon**** 님 답변 답변일 2/1/2022 11:07:03 AM

감사합니다

h**98**** 님 답변 답변일 2/1/2022 7:06:06 PM

저희 엄마가 보통 메디칼 수혜자이셨는데 응급실에서 수술이나 검사를 받기전 병원에서 싸인하라고 가져오는 서류들이 있길래 뭐냐고 물어보니 그냥 형식적으로 챙기는 거라는 식으로 얼버무리길래 서명전 읽어보니 메이칼이 지불하지 않는 비용은 서명한 사람이 대신 내겠다는 문구가 있어서 나는 어머니를 부양하기는 하지만, 그런 재정적인 여유는 없다고 싸인을 안했더니 째려보고 가데요. 그래도 수술, 검사 다 되니까, 잘 읽어보시고 피하실 건 피해두시는게 좋을 듯.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어머니 앞으로 남은 재산문의가 오던데요 (저는 어머니 사회보장비/생활비 보조같은건 일체 안받고 메디칼혜택만 신청했었습니다). 정부에서 들인 비용만큼 환수하겠다고. 살아 생전에 지원해주고 돌아가시면 청구하겠다니까 공정한 제도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참조하시라고...

m**tlove**** 님 답변 답변일 2/2/2022 12:03:46 AM

많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예전 그런일을 겪을 줄 몰랐는데 겪고 너무나 괴롭고 외롭고 힘들었었지요.
여기다가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행동했는데 실상 여기 전문가가 제대로 모르고 답변해 준 것이란걸 나중에 알게 됬어요.
암튼
저소득이라 메디컬되고 거의 무료로 치료해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Shared cost of medi-cal 이면 $1,500 정도~$5,000 인데 당장 안내도 되고.
사망하면 아마도 안내도 되고 돈없으면 못 내는거고.
한국처럼 돈 없다고 치료 안해주고
한국처럼 돈 안낸다고 끝까지 가족 쫓아다니고 그러지 않아요.
돈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도 당시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5년 되어가는데 전남편 $5천 아직도 안내고도 괜찮아요.
파산 하려고 하더라고요.

미국이 한국보다 좋은건 저소득층 보호. 생명앞에 돈 없다고 치료 안해주고 그런거 없다는거.

힘내시고 모든게 잘되기를 바래요.

m**tlove**** 님 답변 답변일 2/2/2022 12:06:55 AM

메디칼은 무료로 보시면 되고
처방약도 병원에서 무료로 다 받으시고.
병원안 소셜워커가 설명 다 해주는데 안해줘도 그냥 병원에서 치료 받고 약도 받고 다 무료로 되요. 당장 돈 내고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
만약 집이 있다면 그것도 안 팔아도 되구요. 살고 있는 집은 보호해줘요.
집을 도리어 팔면 목돈이 생겨서 저소득층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