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깜짝 놀랐겠습니다. 우리 아가도 5개월 쯤에 그리고 7개월쯤에 2-3세번 저희 침대에서 떨어지고 한번은 소아과 진료침대에서 순식간에 떨어져서 놀랐습니다. 먼저 아기들의 머리는 스폰지 같아서 충격을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집에서 2번 떨어졌을때도 아가가 많이 놀라고 울어서 걱정을 했는데 조금 지나니까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잘 놀고 먹고, 용변도 잘 봐서 지나가고. 소아과에서 떨어졌을때는 의사가 머리를 만져보고 아이 숨쉬는 것 눈, 귀 등을 첵업하고 한시간정도 병원에서 기다려서 혹시 이상징후, 토하거나, 쉬지 않고 울거나 보채는지, 그리고 열이 올라가거나, 잠에 빠져서 30분이상 깨지 않는지를 관찰한다음에 안전하다고 해서 집으로 왔고 지금은 14개월이 되었습니다. 혹시 아기가 계속 잠을 자면 30분마다 깨어주시고, 계속 잠에 빠지거나, 토하거나, 그리고 쉬지 않고 자질러지게 울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세요. 하지만 아기가 별다른 이상 없이 잘 놀면 안심해도 됩니다. 전 첫애때 아기 침대에서 떨어져서 앞니가 부러졌었는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고 새 이가 올라오니 괜찮고요. 저같으면 병원에 안갈겁니다. 참 처음 24-48시간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참고하시고 걱정 하지 마세요. 병원에서도 해줄게 별로 없고요. CT 촬영을 하지 않는 이상은 아가 머릿속을 알수가 없답니다. 하지만 그것은 또 일반 엑스레이 1000장을 찍는 것만큼 방사선이 나오는 것이라서 별로 권할것은 못되고요. 간혹 아이가 넘어지면 충격으로 뼈와 뼈사이가 조금 벌어질수 있는데 그것도 그냥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붙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별로 의사가 해줄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j**sej****님 답변답변일10/22/2009 11:08:21 AM
helenkim님 친절한 리포트를 잘 봤는데.. 도대체 애가 몇번 떨어진거에요?? 한번 떨어지녀 그 담부터 조심하셔야지요.. 병원 진료침대는 높이도 꽤 되는데.. 병원 바닥도 딱딱하고.. 지금 애들은 잘크고 있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