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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alvage total loss자동차 판매 사기의 건

지역California 아이디c**ugh4****
조회3,505 공감0 작성일10/5/2021 9:46:07 PM
4년전 매입한 중고차를 최근 매도하는 과정에서 해당차가 salvage total loss사고났던 폐차직전차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4년동안 위험을 안고 운항해 온것도 놀랍지만 사기판매였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당시 자동차 판매회사와 새일즈맨을 상대로 어떤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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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c**zz**** 님 답변 답변일 10/5/2021 10:37:24 PM
4년이 지난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는 뜻은 비은행 업체를 통해 융자를 안고 구입하신 걸로 짐작 됩니다. 타이틀을 받아보거나 history를 보기전에는 salvage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지요. 구입 당시에도 세일즈맨이 구두로 말은 안했을 지라도 당시의 서류를 보면 history disclosure 에 salvage 라고 적혀있을 것입니다. 지금 어찌할 도리는 없습니다. 그냥 시세보다 싸게 팔아야하는 억울함이 있겠지만. 그리고 salvage 되는 과정이 꼭 폐차 직전의 사고라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california는 높은 인건비로 수리견적이 아주 높게 나오기에 웬만한 사고 차 시세의 60% 이상만 수리비만 나와도 Total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c**ugh4**** 님 답변 답변일 10/6/2021 12:30:06 AM
답변 감사합니다...
위 차량은 2017년 10월 26일 자동차판매회사가 매입을 하여 10월 28일날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매입당시(26일) 조회하였던 카팩스 리포트에는 1주인 무사고라고 기록이 되어있었고, 그 당시 전 주인에게 받은 타이틀은 아무것도 기록되지 않은 Clean title 이었답니다. 지금 Carfax 를 다시 조회해보니 구입하기 두달전인 8월 23일 날짜로 Total Loss 기록이 나와있고 9월 20일 날짜로 사고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이렇다면 자동차판매회사는 사고차량임을 인지하고도 판매했으니 사기 아닌가요..
c**zz**** 님 답변 답변일 10/6/2021 2:34:18 AM
딜러에서 카팩스 리포트에 보고되기 전 시점을 교묘히 이용해서 매매를 했군요. 보험회사에서 토탈 판정이 나오자 마자 한통속인 바디샵과 함께 서둘러 수리를 하고 판것으로 보이는데 이상한건 원 주인의 타이틀을 바디샾에게 인계하지 않고 보험회사에서 salvage title application 을 인수자에게 주는게 정상인데 보험회사도 의심스럽군요. 일단은 DMV 수사과에 dealer fraud 로 신고하시고 딜러상대로 스몰 클레임을 해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여지네요.
궁금한간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salvage 차량은 융자를 안해 주는데 그리고 융자 차량이 반드시 들어야 하는 comprehensive 카버리지도 보험회사에서 거부할텐데 어떻게 4년이 지나서야 알게 됐는지 납득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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