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 정도 전에 한국에 귀국한 상태입니다.
22년 2월즘에 일리노이 주에서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렌트카 사고를 겪었습니다.
당시에 렌트카 회사의 보험을 들지는 않았지만, 개인 자차 보험이 렌트카 사고를 커버해주었기에 일단 클레임을 걸어두었습니다.
다행히 저 혼자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이어서 타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고 경찰 측에서 발부한 티켓 - 도로 파손에 대한 벌금을 지불하여 렌트카 업체가 요청할 휴차료 및 기타 비용에 대한 청구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군 문제를 긴급히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여서 보험사와 렌트카 업체에 '나는 군 문제로 한국에 귀국하니 이후 문제는 내 이메일로 보내달라' 전화한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군 생활을 하는 중인데...
이게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양쪽 모두에게서 연락이 안옵니다.
아니 미국이란 나라가 원체 느린건 알고있었지만 너무 연락이 안와서 제가 메일도 보내보고 휴가나와서 전화도 걸어봤는데 연락도 안받습니다;;
그래서 제가 전역 후에 미국으로 다시 가서 해결을 하려 하는데
제가 걱정되는것이 크게 세가지 있습니다.
1. 렌트카 회사가 저에게 연락 없이 보상을 청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송을 걸어 둔 상태일 수 도 있나요? 이 경우에는 제가 미국을 가는데 있어 문제가 생기는지요?
2. 보험사와의 계약이 1월을 끝으로 만료가 됩니다. 설마 이렇게 시간을 끌고 보험사에서 이제 계약 만료이니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 할 수도 있나요?
3. 솔직히 미국까지 가서 해결하고 싶지 않고 한국에서 처리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원체 연락이 닿지 않으니... 주한 미국 영사관에 도움을 청하면 뭔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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