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렌트카 반납시 생긴 억울한 상황
지역California
아이디h**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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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1/4/2014 1:54:23 PM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 9월11일에 차를 렌트하게 되었습니다.
렌트할 당시 차에는 몇 군데 스크레치와 오른쪽 앞타이어를 감사고 있던 커버(휀다라고 하더라구요)가 없던 상태였습니다.
제가 보기에 문제가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저 정도는 괜찮다고 하면서, 당신이 만든상태가 아니며,
내가 알고 있으니 염려말라고 하면서 저에게 키를 내주면서,
렌트계약서에 싸인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차량 도면에 마크를 해야되지 않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마크를 할테니 걱정말고 차를 가져가라고 해서
믿고 차를 렌트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원래 제 차를 고치는 바디샵에 뭔가를 놔주고 온 상황이라서 렌트카를 몰고 바로 바디샵으로 갔습니다.(거기서 바디샵 사장님도 제 차 상태를 보았습니다.
바디샵 사장님에게 렌트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그 친구가 알고 있다고 했으니
괜찮겠지라고 하셔서, 저도 아무 생각없이 렌트카를 타고 다니다가, 개스비를 줄이려고 보다 작은 차로 바꾸고자 렌트카를 찾았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에게 렌트해준 메니저(직원)가 있었고, 그 직원이 아무런 일 없이 차를 바꿔주겠다고 하였지만, 마땅한 차가 없어서, 그차를 계속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차가 다 고쳐져서 렌트카를 반납하러 갔는데...
저에게 렌트해준 직원(메니저)이 다른 브랜치로 옮겨간 상황 이었고,
현재 직원(메니저)은 저에게 자기들은 서류대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원래 차량에 있던 스크래치와 타이어 커버 부분등을 저에게 청구해야 한다고 하고,그리고 여기서 나가려면 일단 서류에 싸인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할 수 없이 직원이 하라는대로 싸인을하고 제가 가지고 있던 보험증과 크레딧카드를 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덕터블로 500불을 제 크리딧카드에서 바로 결재 처리를 하더군요.
그리고 인보이스와 복사한 서류들을 주면서, 보험회사에서 저에게 전화가
올거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어제까지)
그런데 전화는 오지않고 렌트카 회사 본사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메일은 3장 이었는데,
1번째 페이지는 차량의 손상부분에 대해서, 최소한으로 청구하겠다는 내용이었고,
2번째 페이지는, 카드회사.보험회사등 정보를 보내달라고 하는 폼이어습니다.
3번째 페이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보험회사들 리스트와 전화등..)
더 구체적으로 문의하고 싶지만,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다른사람의 손상부분을 제가 떠 앉게 된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