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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동학대 인지

지역Texas 아이디s**dstormtexa****
조회3,028 공감0 작성일11/10/2014 10:17:31 AM
어디까지가 아동학대로 간주되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 견해로 아동학대라고 보이는 일을 인지했을 때
그것을 경찰이나 아동보호 관련 기관에 신고를 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문제는
그 피해아동이 제 아이이고 가해 의심자가 아내라는데 있습니다.
몇년전에도 한번 첫째한테 심하게 해서
(축구 연습장에 물병 놓고 왔다고 때리는데 아이가 피하다 눈을 맞음)
곧바로 경찰서로 가려다가 참았는데
어제 첫째가 얘기해주는 걸 들으니 둘째한테 심하게 했습니다.
(밥먹는데 딴짓 자꾸한다고 머리채 잡아 접시에 얼굴 쳐박음.)
말로 얘기를 하면 언성 높이고 듣지를 않습니다.
다시 요약하면
제가 아동학대를 신고해야할 의무가 있나요?
둘째 그럴 경우 격리조치가 아내에 대해서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저 역시 방조한 것으로 아이들을 잃게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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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l**ed**** 님 답변 답변일 11/10/2014 2:20:19 PM
엄마가 성격장애가 많습다. 어떻게 어린 자녀에게 머리채를 잡고....
아빠가 알고도 묵인한다면 아동학대 방조로 두분다 학대로 들어갑다.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신의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야지....
사랑이 없이 자란 아이는 나중에 문제가 될수 있슴다.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딸이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때리거나 언성을 높인적이 없어서....
사랑으로 아내에게 부탁하세요. 아무리 화나도 자녀에겐 절대로 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자녀에게 말하세요. 엄마가 앞으로 학대하면 아빠에게 말하도록 ....
그래야 자녀도 아빠에게 나를 보호해 준다는 사실을 압니다.
두분다 알면서도 방조한다면 자녀는 아빠/엄마를 실뢰할수 없고...
성장 성격장애로 남아.... 두번다시 자녀에게 학대하면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그래야 자녀는 아빠의 실뢰를 믿고....... 사랑해 주세요....
s**84**** 님 답변 답변일 11/10/2014 8:00:22 PM
원글님의 뼈저린고통이 정말로 느껴지네요
왜냐면 아내되시는분은 절대로 그일을 그만두지 않을것같구요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이대로도 안되구요
이웃에서 눈치채고 신고라도 하는날엔 '가족들이 다 뿔뿔이 되잖아요
사실 "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는수밖에 없어요" 란 말을 드리려고 댓글을 시작했는데요
그건 너무 현실성이 없어 보이네요
그렇다고 엄마가 체포되어가는일' 아이들에게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구요
저두 곰곰히 한번 생각해보겠읍니다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챃아봐야지요
원글님 힘 내세요
그리고 아내 되시는분에게 조금은 위엄있고 무서운남편으로
보이도록 조금씩 노력해 주세요
지금 당장은 그길밖에 없어요 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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