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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목 디스크 잘하는 한방이나 양방 소개 바랍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l**artin069****
조회2,022 공감0 작성일7/12/2013 10:22:21 AM

잘 아는 지인께서 목디스크 증상으로 많이 고생 하시네요.
그 분의 연세는 60대이신데
목이 아프면서 손발의 저림 증상이 있으시데요.
아프신지는 약 6개월 정도 되시고 그동안 한방 침과 부황도 해보고요.
그리고 신경내과에 가서 어깨에 주사도 맞곤했는데
통증은 갈수록 더 한답니다.

이분을 목 디스크의 고통에서 헤어날 길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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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d**gun4**** 님 답변 답변일 7/14/2013 10:16:03 AM
우리 선조들은 농경사회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봄부터 논밭에 엎드려 농사를 짖다보니 누구고 목 디스크에서 안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논을 두 서너번 매고 나면 모가 많이자라 그늘이 지면서 잡풀이 자라지 않게 되지요. 논,밭 일이 한가해 진 틈을 타 놀이 겸 몸을 추스르게 되는데 이걸 호미질을 쉬게 한다하여 "호미씨세"라는 돼지를 잡고 부치미를 붙여 막걸리를 마시며 흥겨운 농악 놀이를 아래, 윗마을 드레를 불러 함께 한마당 놀게 되지요.

세 마을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막걸리를 마시며 농악놀이를하며 흥겹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경직 되었던 목 고개며 어깨가 나아 있는 거지요. 물론 옆 마을에 지지 않으려고 연습한 결과익디도 하지요.

이때 농악놀이 중 상모돌리기가 중심인데 가만히 살펴보면 뒤에서 앞으노 앞에서 뒤로 그리고 끄떡끄떡 상모를 돌리는 걸 보게 되는데 이런 동작으로 목에서 허리, 어깨까지의 모든 근육을 풀어 주는 걸 알게 되지요. 이렇게 흥겹게 한마당을 돌면서 고된 농사일로 경직된 목리며 어깨 허리를 풀어주는 지혜를 발휘 하였던 것입니다.

일본에서 도수체조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농악놀이가 우리나라의 국민체조 였던 겁니다.

농악의 상모 돌리기를 흉내 내다보면 목 디스크는 홀연듯 나아지게 마련 이지요.
성질 급하신 분은 왕뜸을 함께하시면 더 빨리 회복 되 실 수 있지요.

왕뜸한의원
213-703-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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