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차를 하였습니다. 직원이 실수로 내 차 일부를 망가 뜨렸습니다 매니저가 변상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하는 소비자보호단체가 있나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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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w**mstov****님 답변답변일12/11/2016 9:45:07 PM
커다란 파손이 아니면 그냥 손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내 마음의 평온을 유지시키는 길이고, 또, 언제 내가 남에게 의도치않은 실수로 해를 입히게 될 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럴때 상대방의 호의는 우연히 발생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축척한 선 에 관련된 것이라 믿고 생할하면 갈등으로 맘이 불편할일은 없을겁니다.
r**gotn****님 답변답변일12/12/2016 4:49:02 PM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사과하지 않고, 알아서 하라는 식이니 하소연 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올려 보았습니다. 낯설어서 그런가 아직도 미국이 적응이 되지 않네요
w**mstov****님 답변답변일12/13/2016 1:50:53 AM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 얘기는 착한 사람들 간 의 얘기이고, 현실은 몰 상식인 경우가 태반이겠지요. 그러나 관용은 무식한 상대자 만을 위한게 아니라 나,또한행복케 작용하는 마력이 있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다보면 사람사는곳은 어데나 한가지인것처럼 이민사회에도 정이 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