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포클로져라는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사실상 피하고 싶어 하는것이며, 현실적으로 숏세일을 통해 먼저 해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 시장을 감안하면 숏세일을 한다하여도 바이어가 어지간해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현실입니다.
북동부 보스톤 뉴잉글랜드 지역의 경우, 앤도버같은 경우는 비교적 부동산 회전이 좋습니다. 학군이 좋고, 주변환경이 특정계층의 사람들에게 딱 들어맞는것 같습니다만, 조금 벗어난 뉴햄프셔의 경우는 나름대로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몇몇 의뢰인의 경우도 숏세일에서 포클로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은행에서 시골의 땅을 가지고 갈 확률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lien(근저당?)등을 설정하여 손실분에대한 보상을 준비할 수는 있을겁니다.
가장 좋은것은 은행과 질문자사이에 좋은 합의점을 찾아 해결하는것이며, 이렇게 할 수 있다면, 크레딧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전적으로 모기지 컴퍼니가 얼마나 잘 따라주느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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