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한 IT 트레이닝 컨설팅 회사에서 실무 교육을 받았습니다.
계약 조건은:
- 트레이닝 성실히 잘 받으면, 레주메도 업뎃 해주고, 자기네 클라이언트 회사들 통한 취업 기회도 제공 해 준다고 했었습니다.
- 트레이닝 후, 취업이 안 될 시엔 교육비 명목으로 9천불의 위약금으로 지불하고 떠나야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업체 소개로 고객회사에 정직원으로 가게도 9천불을 소개비로 내놓고 나가야 하구요.
문제는 업체에서 저의 레주메를 요구해 제출하였는데, 업체측에서 임의로 허위 경력 3-4년를 더 해 제 레쥬메를 만들었고, 이 레쥬메를 클라이언트에 제출하려 했습니다. 저는 바뀐 레주메를 제출하지 못하게 요청했고, 저에 대한 모든 인터뷰 어레인지는 현재 중단 된 상태입니다.
제가 생각해본 대책들은:
1. 계약서에 싸인한대로 위약금 9천불을 지불하고 나온다
2. 노동청에 허위이력서 신고를 하고, 지역 하원 의원실에 도움을 요청한다.
3. 제 가족들은 우선 업체측의 도움을 받아 저만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완성한 후, 레주메를 사실에 근거 해서 보완하는 것을 딜해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위약금 9천불을 내더라도 (교육은 받았으니) 계약을 종료하고 나오라고 조언했고 저도 나름 옵션이라 생각했습니다.
계속 연락 시도를 했지만 안되다 오늘 아침에 업체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제서야 제 이메일 봤다고 하며 제가 원하는대로 해 줄수 있다했습니다.
그리고 저, 업체 담당자 두명과 우선 회의를 잡아서 알려주겠다고 했으나 아직 아무 연락도 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메일로 언제 회의를 할건지 다시 문의한 상태이고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하려 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레주메에 대해 제가 우려를 표한 시점부터 저에게 이메일이나 택스트로 답변도 안하고, 제가 전화를 직접해야만 통화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너무 앞서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서 계속 시간을 끄는것 같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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