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즘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며 증상이 악화되면, 새벽에 도조히 잠을 이룰 수 없으며 호랑이가 물어뜯는 고통을 겪는다.
미국에서 제대로 된 개인보험(최소 $1,200짜리 이상-나이 50이상이면 $1,400이상)없이는 사실상 병원에서 치료거부를 하며,
보험없을 경우 한달에 약값만 대략 $3,000~6,000불이며. 초기엔 여러가지 검사로 인해 최소 1-2만불 이상 생각해야 하며, 의사 1회 진료시 $350-500이 들어간다.
또한, 류마티즘(면역체계 붕괴)으로 인해 몇가지 합병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류마티즘 치료하면서 섭취하는 강력한 약으로 인해 여러가지 부작용 발생(반드시 발생함)하고 그것을 잡아주기 위해 또 다른 약도 함께 처방됨.
문제는 류마티즘이라고 다 같은게 아니며, 사람에 따라서 의사 처방약이 잘 듣는 사람(20-30%)도 있고. 그저 그런사람(40-50%). 약을 아무리 강력하게 써도 호전이 없는 사람(30%)으로 나뉜다.
류마티즘 치료약으로는 암환자가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약이 쓰이고. 당뇨환자 처럼 혼자 맞을 수 있는 주사약도 함께 처방되는데, 그 주사약이 보험없을시에 주사 한방에 $2,500임. 증상이 심하면 한달에 4번, 대개는 2번 정도 맞아야 함.
류마티즘 관절염을 퇴행성관절염 같이 무슨 관절에 문제 있는 정도로 가볍게 여기면 나중에 극심한 고통만 받다가 여러가지 합병증 수반으로 사망에 이르고. 특히 류마티즘을 방치시에 통증 고통도 고통이지만, 마치 암 처럼 온 몸에 번질수 있는데 심장이나 뇌로 전이되면 급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 있는 아주 치명적인 병임.
다시 말하지만, 류마티즘 관절염이라고 해서 관절에 뭐가 생긴 질병처럼 생각해선 안되고,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져서 그것이 관절에 염증이 생겨 통통 붓는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실상은 몸 전체에.. 그리고 몸안의 혈액안에 고름이 상당히 껴 있는 상태임.. 그 고름이 관절에 고여서 관절이 통통 붓는것으로 외관상 눈에 보임.
만일 미국에서 경제적으로 치료가 힘들거 같으면 속히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해야하며 한국에서 분당서울대 병원같은곳에서 의료보험가지고 류마티즘 전문의한테 치료 받아야 함.
물론, 한국의 류마티즘 치료 수준은 아직도 형편없으며, 아무리 실력있는 교수라도 하루에 환자를 70-100명 봐야하는 상황에선 제대로 된 치료는 사실상 불가능.. 다만 미국에서 아무것도 못하는것 보다는 생명을 연장하고 호랑이가 물어뜯는 고통으로 심지어 3-4일 밤을 뜬 눈으로 지세워야 하는 그런 일은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슴.
근데. 걱정되는건 이미 류마티즘으로 판명이 난 상태라
직장보험이 아닌 상 개인적으로 메디칼 보험 가입이 사실상 불가능.
보험이 없다면, 미국에선 사실상 치료 불가능.
류마티즘은 암과 비슷한 약을 써도 암은 완치가 가능하지만, 류마티즘은 한번 발병하면 당뇨병처럼 절대 완치가 없음.
당뇨병은 그 병자체로는 고통이 없지만, 류마티즘은 방치하거나 치료가 정확하지 않아 상태 악화시 밤새도록 호랑이가 물어뜯는 고통을 버티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실정임.
다시 요약하자면,.
* 지금 통증이 버틸만하다고 해서 절대로 방치하면 안 됨,
* 한인타운에 있는 1회 방문시 $150하는 일반 닥터오피스에서 절대 치료 받으면 안 됨.
* 직장보험 없다면, 개인보험은 절대 가입 불가능하니 무조건 한국 영구 입국-->치료 계획세워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