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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시민권 인터뷰 절반의 패스

지역California 아이디l**hthous****
조회4,890 공감0 작성일1/24/2010 12:26:44 AM
전문가님들의 유용하고 소중한 답변들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민권자인 남편과 결혼하고 미국내 대학원에서 석사과정도 마친후, 영주권 받은지 꼭 3년만에 시민권 신청했고 며칠전 1월 20일에 인터뷰 했습니다. 미국역사와 영어시험을 먼저 묻고 이부분은 패스라고 하더군요.곧이어 N-400 질문 하더군요. 인터뷰 끝에 나눠준 페이퍼에,

* You passed the test of English and U.S. history...
* A dicision cannot yet be made...

* Please follow the instruction From WR-821: No further action on your part is required at this time. Upon receipt of the below checked boxes, your application can be acted puon;

-Your permanent immigrant file.(자기들이 이미 갖고 있지 않나요?)
-other: requesting other related files 라고 쓰인 부분에 표시 되어 있더군요.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는 말해주지 않았습니다.준비해간 보충서류들도 있었는데 보자는 말이 없어서 그냥 있었구요. 남편과 함께 거주하는 증거로 공동 은행계좌 있느냐고 물어서 그건 있지만 준비서류에 없어서 1040과 540 C1 3년치와 은행모기지 서류 보겠냐고 했더니 달라고 해서 카피하더군요.

딱 한가지 걸리는건,

교통티켓으로 경찰이 제이름 철자를 다르게 적는바람에 자기들이 못찾아내서 꼬박 3개월을 cited 받고 벌금 $260 냈고 트래픽 스쿨도 갔죠. 해지된 서류도 코트에서 받아와서 지참했는데 면접관이 묻지도 않더군요.

Part 10의 D Good Moral Charcter 16 번 Have you ever been arrested, cited...질문에 서류에는 Yes 라고 했고 벌금낸 결과도 적었죠. 그런데 정작 인터뷰 때 그앞 질문들에 거의 " No, I have not" 이라고 대답해 온데다 긴장한 탓인지 16번 질문에 적은대로 "Yes or, yes I have" 라고 답했어야 했는데 그만 "No, I have not"이라고 대답한것 같아요.


그래서 벌금내고 종결된 서류를 보자고도 안한것 같아서 영 찜찜합니다. 그외에는 달리 위법한 사실도 없는데 말이죠.

질문: 1.만일 제가 N-400와 반대로 대답했다면 당연히 왜 서류와 반대로 대답하냐고 다시 질문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2.2006년, 2007년, 2008년 1040과 540 C1 3년치 중에서 2006년도 서류에 1040 은 있었는데, 당시에 특별히 보고 할것이 없어서 CA 주민세인 540 2EZ c1을 제출한것을 보관했기 때문에 보였더니 그것만 도로 주면서 카피를 안하더군요. 왜그런지 미처 질문을 못했어요. 540 2EZ c1 문제가 되나요?

3.저같은 경우에 선서식 통보받기까지 과정이 복잡해 질 수 있을까요?


다시 연락 가는데 얼마 안걸릴 거라고, 아마 1,2 주일정도 라고 친절(?)하게 말하더군요. 당연히 패스했다고 축하한다는 말을 기다렸는데 그 당황스러움이란..

인터뷰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30대 중후반 정도의 라티노 여성인 면접관에게 최대한 예의를 보여주느라 거의 꼬박꼬박 '예스 맴'붙여 가면서 말이죠. 그녀는 처음부터 굳모닝 하와유도 없어서 다소 긴장되더군요. 좋은 면접관들 얘기를 많이 들어놔서 말이죠. 지난 며칠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질문이라도 올려놓으니 조금 가벼워 졌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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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k**200**** 님 답변 답변일 1/24/2010 10:45:58 AM
시험 패스 축하드립니다....
제가 답변드릴려고 하는게 아니고
질문좀 드릴려고요...
시민권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시험과정이 궁굼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시간이 나시면 무엇울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관은 무엇을 질문하는지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m730@gmail.com
n****s**** 님 답변 답변일 1/27/2010 7:49:49 AM
일단, 다른 문제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영주권을 받은 과정을 한번 확인해 보고싶다는 그 것 뿐입니다. 이것은 서류를 보내라는 뜻이아니라, 담당자 스스로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해본 후 최종 경정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만약 무슨 문제가 있거나 요구사항이 있다면 집으로 편지가 옵니다.
조금 기다려보시고 의문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다면 Infopass 예약을 하시어 그기에서 따져 물어셔도 됩니다.
l**hthous**** 님 답변 답변일 1/27/2010 12:24:14 PM
nam Huh 님 고맙습니다. 다른 질문들을 통해서 nam Huh님의 진지한 답글들 보면서 참 고마운 분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따뜻한 답변에 안심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늘 좋은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j**o21**** 님 답변 답변일 1/27/2010 4:58:24 PM
저도 얼마전 시민권 인터뷰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더군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시민권 인터뷰 끝난 후 속 시원하게 승인이 안되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등에서 여러 케이스에 대한 게시글을 봤습니다. 질문을 남기신 분처럼 인터뷰 후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는 박스에 체크된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때론 이럴 경우에도 별 다른 후속 조치 없이 곧바로 선서 노티스(n-445)를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요즘 영주권 그리고 시민권 인터뷰에서 보류 판정이 많이 나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저는 아마도 얼마전 시민권 적체로 인한 집단 소송으로 인해 이민국이 자체적으로 내린 일종의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그러다 선서식 노티스 메일이 온다면 정말 기쁘겠지요.
l**hthous**** 님 답변 답변일 1/29/2010 11:30:57 PM
로널드 최님 친절한 마음과 정보 고맙습니다. 저혼자만의 사례가 아니라고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기다려봐야죠 뭐. 이렇게까지 하면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야 하는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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