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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i****
님 답변
답변일
1/6/2023 5:21:38 PM
영주권자든 비영주권자든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한국 세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재산이 한국에 있느냐 미국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의 국적을 기준으로 과세됩니다. 부모든 자식이든 둘 중에 하나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한국 세법에 따라 증여세, 상속세가 부과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증여세나 상속세나 한국은 미국에 비하면 엄청납니다. 상속세의 경우 한국은 1억 이하(10%), 1-5억 이하 (20%, 누진공제 1천만원), 5-10억(30%, 누진공제 6천만원), 10-30억 (40%, 누진공제 1억 6천만원), 30억 이상 (50%, 누진공제 4억 6천만원)이며, 미국은 12,060,000불까지는 상속세가 없습니다. 즉, 문의 하시는 분이 영주권 받고 미국 시민권까지 받은 후에는 증여를 하든 상속을 하든 세금을 훨씬 적게 냅니다. 한국의 증여세는 모르겠으나, 미국은 부모 1인당 연간 15,000불까지는 면세이며, 부부 합산으로 하면 연간 3만불까지는 자녀 1인에게 면세로 증여할 수 있습니다. 평생 자녀 1인에게 11,580,000불을 증여할 수 있으며, 부부 합산으로는 23,160,000불까지 면세로 증여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