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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제39살 먹은 직장인입니다.영어공부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조회21,465 공감0 작성일1/2/2008 3:42:26 PM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39살에 직장인입니다.영어를 시작 할려고 하는데 무엇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창피하지만 제가 할수 있는 건 A.B.C.D 정도 아는 수준이고요.

아기 걸음마 수준입니다.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하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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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필립 정 님 답변 [유학/교육] 답변일 1/3/2008 5:06:45 PM
영어공부는 단계가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은 무척 다릅니다. 영어교육의 초점은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의 특징은 1. 어휘력이 절대 부족하고 2. 영어 발음을 낼줄 모릅니다. 3. 영어를 소리내서 읽을 수가 없습니다. 4. 영어의 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5.영어문장을 읽으면 무슨말인지 모릅니다. 6. 영어로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7. 영어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은 배우는 사람의 부족한것을 채워주면 됩니다. 1. 어휘력이 부족한것은 영어회화에 필수적인 용어만 선택해서 1차적으로 1000 개정도를 발음과 뜻이 영어두뇌에 데이터로 저장 시킵니다. 2. 영어발음을 내줄 모르면 영어발음이 능통한 사람으로부터 한 단어씩 따라 읽어야 숙달이 됩니다. 영어발음을 내는데 어떤철자는 어떻게 내고, 연음설이 어떻고 등 이론을 가르치면 오히려 발음을 잘 낼수 없습니다. 3. 영어단어 발음을 따라 읽은 사람은 영어문장도 따라 읽어야 어떤어휘는 문장안에서 액센트가 달라지고 다른 단어와 같이 발음할 때는 어디에 인토네이션이 붙는지 자연스럽게 길이 들어야 합니다. 4. 영어문장을 따라 읽어서 숙달된 사람은 영어의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귀가 뚫리고 입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5. 영어문장을 읽으면 무슨말인지 모르던 사람도 단어만 막히지 않으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6. 영어문장을 읽어서 무슨말인지 아는 사람은 읽으면서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이 붙습니다. 7. 영어로 생각하는 습관이 붙을려면 영어로 나와있는 문장을 소리내서 읽었던 기억을 되살리면서 영어로 말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연설을 하는 사람들은 연설하기전에 먼저 원고를 써 놓고 암기하면서 연설을 합니다. 충분히 암기가 안된 사람들은 원고를 보면서 연설을 합니다.

이렇게 영어공부를 하는것은 단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무시하고 영어를 배우면 뒤죽박죽이 되어서 아무리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마치 빌딩에 오르려는 사람은 한 계단씩 올라가야 다음계단을 밟을 수가 있습니다. 피라밋은 삼각형의 꼴이 되어야 무너지지 않고 오래 생존합니다. 영어교육도 순서가 바뀌면 성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목표를 향하여 가는데 가장 빠른길은 지그 재그로 가지 않고 똑바로 가는것 입니다.

1. 영어를 배우는 사람의 최종목표는 영어문장을 읽는데로 영어로 이해하고 영어로 기억 해야 합니다. 2. 영어로 말하면 영어로 알아듣고 영어로 기억해야 합니다. 3. 하고싶은 말을 영어로 생각해서 영어로 말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어로 생각이 나지 않으면 절대로 창작 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영어문장을 암기하였던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필요한 문장을 메모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고 암기 하여야 합니다. 본 SBA 비지니스 영어는 이러한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한국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한국어로 생각해서 영어단어로 바꾸어서 영어문법에 맞추어 말 하려고 하는것을 막기 위하여 현재 미국의 비지니스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화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이도구(SBA 영어책) 한권만 가지면 무슨말이든지 할 수있습니다. 영어를 잘 할때까지 3개월-6개월 정도만 가지고 다니십시요. 그 이후에는 필요 없으니까 영어를 배우려는 다른분들에게 파십시요. 절대로 공짜로 주면 공부가 않됩니다.

성인들은 직업이 따로 있습니다. 영어공부할 수있는 시간을 따로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영어공부를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되는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의 의무는 그 길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이제 까지는 그 단계를 독자입장에서 알기쉽게 설명한 책이 없었습니다. 본 연구소는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1. 에쎈셜 어휘 5000 을 구입해서 CD 한장을 두번이나 세번에 나누어서 (트랙에 따라서) 책과 대조하면서 영어발음을 따라읽고 CD 를 반복해서 듣습니다. CD 는 스위치만 넣으면 소리가 나니까 따로 시간을 낼 필요가 없고 듣기만 하고 따라서 소리를 내면 됩니다. 보통 CD 한장을 일주일 단위로 집중해서 들으시고 다음주에는 다른 CD를 같은 요령으로 공부하면 6주만에 5000 단어를 발음과 뜻이 영어두뇌의 데이터로 저장 됩니다.
2. SBA 비지니스 영어도 같은 요령으로 조금씩 처음에는 CD를 틀어놓고 대조해서 따라 읽습니다. 그 다음에는 CD 만 들어도 무슨내용을 듣고 있는지 머리속에서 연상작용이 일어납니다. 위에 언급한 단계별 영어공부가 완성되면 영어고민에서 완전히 해방될 것입니다.



영어공부는 실행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에 관한 문의를 해오고 카페 회원으로 가입도 하였습니다. 가입인사의 내용들도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가입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어교육에 관한 일부분의 글을 올려놓았지만 읽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말로만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영어공부에 노력을 하지 않는현상을 바라볼때에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합니다. 영어를 배우는것은 본인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낳은 삶을 살기위하여 마련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잠간 들여다 보는 수고도 하지 않는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제발 영어공부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려놓은 글들을 읽을수 있도록 정회원 등급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나름대로의 영어공부에 대한 의견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BAenglish
http://cafe.naver.com/SBAenglish
www.radiokorea.com/cafe 한미 비지니스 영어클럽
213-388-9300 영어박사
회원 답변글
w**n0**** 님 답변 답변일 7/21/2008 9:32:12 PM
저도 영어 잘하지 못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직접 부딪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두렵지만 부딪쳐서 깨지고 체면 깎이고 해야 잊어먹지 않고 오래 가죠. 영어 잘하시는 분, 빨리 깨치신 분이 계시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올려주세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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