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네요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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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황당하네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m**snor****

조회3,526 공감0 작성일10/1/2010 1:19:27 AM

이틀 전 우리 식당 라티노 직원이 일하다가 감기에 걸려 편도선이 붓고 염증이 난다며 병원비 혹은 직장 상해 보험을 요구 합니다.참고로 그 친구는 디너에 다른 식당에서 일하고 있습니다.7년을 식당에서 일도 해 보고 경영도 해보았지만 이런 황당한 요구는 처음 입니다.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부탁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탈퇴한 전문가 님 답변 답변일 10/1/2010 10:43:07 AM

상해보험이 있으시면 상해보험 클레임을 하라고 하시면 되지만 감기나 편도선 정도는 상해보험 회사에서 클레임을 받아들이지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말도 안되는 주장이지만 모든 종업원의 이런 클레임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디너에 다른 식당에서 일하거나 소셜번호가 없다거나 파트타임이라 하더라도 이 종업원에 대한 직장 상해보험은 있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종업원에 대한 의료보험은 법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상해보험이 없으시면 법을 어기시는 것이므로 종업원이 한명이더라도 당장 상해보험을 드시기를 권고해드립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 10/1/2010 10:47:57 AM

종업원 상해보험에 가입되었다면 보험으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만약 종업원 상해보험이 없다면 그걸 이용하는 싸가지들이 있습니다.
없다면 빨리 보험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단결근시 회사규정을 정해서 싸인를 받아두시길 바랍니다.

d**ielele**** 님 답변 답변일 10/1/2010 10:56:19 AM

감기나 편도선이 부은게 직장상해하고 아무런관계가 없으므로 직장상해보험에서 커버해주질 않습니다. 보험을 클레임하겠다면 클레임하라고 그래요. 미친놈 취급받을테니... 그렇지만 직장상해보험은 꼭 가입해야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y**gck**** 님 답변 답변일 10/1/2010 12:14:10 PM

상해보험은 단체 5인 이상의 셍사를 관장한 보험으로 보험료가 저렴 하나 성병..정신과 질환..치과.비뇨기과.
유산.불임.임신.출산 ,등 해당 안되는게 많으니 자세히
알아 보시고 그놈 상습범 같으니 차라리 어떻게 일을 안 시키고 내 보낼수 있나를 물어 보시는게 순서 같으요
그런놈 때문에 착한 맥시칸 열심히 일해도 욕 먹지요
예를들면 밥 값을 받는다 던지 재고 조사를 매일 시킨다던.

c**hworl**** 님 답변 답변일 10/2/2010 6:53:29 PM

직장에서 상해보험 들어두세요.
내 사업에 돈 벌어다 주는게 종업원도 한몫을 하는건데 그정도는 기본이어야죠.,
종업원의 일하는 실태등을 잘 기록해서 보관하세요,
출근 퇴근 시간, 종업원에 대한 손님의 항의 내용 이런거 등등.
다 기록해 두어다가 나중에 보면 그 종업원이 얼마나 성실한가를 알수 있자나요.
그런것을 토대로 나중에 문제 생기면 짜를 수 있는 명분도 생기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