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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한국방문후 비자거절 암담합니다 ..

지역California 아이디t**won****
조회9,452 공감0 작성일7/11/2012 2:24:52 AM
2006년 F1(본인) F2( 와이프) 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왔습니다.


2008년 F2(본인) F1(와이프)로 변경 하였습니다.


미국 생활중 자녀가 2명 있습니다.


와이프의 부모님 그리고 동생 이 영주권자 입니다.





와이프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 하였고 바로 미국에서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어 했지만


계획에 없던 자녀 2명 출산으로 미뤄지고 올해에 힘겹게 괜찮은 대학원에 합격 하였습니다.


대학원 진학에 필요한 수업을 듣기위해 집근처 CC에서 공부를 하였고 졸업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자인터뷰 내용입니다


인터뷰를 당담한 영사는 가족이 모두 영주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두아이가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저희 부부의 미국 입국은 거주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며 비자신청을 거절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공부한것도 거주 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사정을 설명하려 하였지만 영사는 우리말을 계속 자르고 질문만 쉴세없이하고 저희는 답변하기에 바빳습니다.


비자 거절 도장찍으면서 다시 오지말란 말까지 하더군요 ㅠㅠ





대학교 입학 때문에 비자 신청을 하는것이라 너무 부담없이 생각하고 있었고 별 문제 될거 없다고 생각했던게 너무 어리 석었습니다.





오늘 변호사와 상담을 해보았지만 저희가 쓸대없이 불리한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 시켜놓은 상태라서 확답할수 없다고 합니다.


변호사는 E2비자를 권유 하지만 9월에 학교 시작이라 기간도 부족하고, 유동 자금도 넉넉치는 않은 편입니다.





인터뷰 당시 제정증명을 은행에 있는돈 10만불 정도만 했는데, 부동산까지 합쳐서 50만불 까지는 다시 할수 있습니다.





이미 큰아들과 외할머니는 3일전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다시 재신청 해보기는 하겠지만 힘들것같아요.





어떻게든 미국에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ㅠㅠ


아이둘 키우면서 드디어 가고 싶어하던 학교에 합격하였지만, 미국으로 돌아갈수 없는


와이프가 너무 불쌍하고 애처롭습니다.


미국입국이 불가능해지면 큰아들 혼자 미국에 할머니와 있게됩니다 ㅠㅠ








방문비자든 무비자든 들어가고싶은데 두가지방법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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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1개입니다.

김유진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7/11/2012 5:50:14 AM
안녕하세요?
김유진 변호사 입니다.

214(b항)에 근거한 비자 거절 케이스로 짐작 됩니다. 신청자가 공부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올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하거나 신청자의 주된 목적이 유학에 있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 비자를 거절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비자 발급이 거절된 신청자는 주황색 거절사유서를 받게 됩니다.

214(b항)에 근거한 비자거절은 영구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새로운 정보가 있다거나 상황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면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214(b항)에 근거한 비자거절의 경우에 해당하는 신청자는 비자 재신청 시 미국 이민의사가 있다는 전제를 반증하기 위해 본인의 상황 즉 사회, 가족, 경제적인 "관계와 여건" 때문에 미국에 일정기간 유학 후 다시 본국으로 돌아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납득시킬 수 있도록 추가 서류와 답변요령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관계와 여건" 이란 가족관계, 직업, 재산을 포함하여 신청자가 우리 사회에 근거를 갖고 있음을 나타내는 다양한 사실을 말합니다. 신청자의 나이가 적은 탓에 아직 유학을 마친 후에 돌아올 것이라는 구체적인 근거가 부족한 경우, 비자 심사 시 신청자의 교육 성적, 학부모의 직업과 수입과 재산 및 유학을 마친 후 한국에서 활동할 장기적 계획 및 전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신청자마다 개별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어느 수준이 적정 수준이냐에 관한 모범답안은 없습니다.

214(b항)에 근거해 비자가 거절된 경우, 서류량만을 늘려서 재신청하면 비자가 발급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서류를 구비하더라도 현재 신청자의 전반적인 상황이 유학 후에 반드시 미국에서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없는 경우 비자가 다시 거절될 수도 잇습니다. 미국 대사관 사이트에 수록된 비자 재신청 시 구비서류의 내용은 비자 신청과 적절한 비자 발급심사를 위해 제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서류에 관한 것입니다. 어떠한 서류와 정보도 비자발급 자격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학생비자를 다시 신청할것인지 이민의도에 상관없는 다른비자를 선택할것인지를 전문 변호사와 충분히 상담하시고 비자신청은 대학원 입학일등은 이제 상관하지 마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 합니다. 비자 신청은 한번 거절된경우 다시 받는게 쉽지 않은만큼 철처히 대비하고 준비 하셔야 합니다.
회원 답변글
1**7**** 님 답변 답변일 7/11/2012 9:43:45 AM
어느나라 이민법을 봐도 똑같습니다.
영주권을 취득할수있는 방법은 취업, 투자, 망명,결혼,가족 초청 일뿐입니다.
그 외는 돈 들고 들어와 실컷 쓰고 돈 떨어지면 나가는 방문 입니다. 유학도 거기에 포함됍니다.

합법적인 영주권 취득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꼼수를 써가며 이곳 오려는 이유를 이해 못합니다.
한국이 더이상 저개발 국가가 아닙니다. 거기에 맞는 선진 국민의식과 행동양심이 필요합니다.
더우기 배울만큼 배운 사람덜은 특히!!!!............
o**ngeuha**** 님 답변 답변일 7/11/2012 10:15:02 AM
안녕하세요
오렌지유학원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네요.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야 방법을 찾을 듯 싶습니다
메일이나 전화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070-7889-5222
전화 213-388-3123
이메일. orangeuhak@hotmail.com
rai**** 님 답변 답변일 7/11/2012 10:19:52 AM
불체자와 꾸러기는 취향이 어찌그리 똑같냐? 둘이 사귀냐? 남 잘되는 껄을 보면 배아파 죽고 남 안되는 꼴을 보면 좋아서 미치겠지? 가족과 생이별하게 생겼는데 지금 그런 댓글이나 쓰갈겨대는걸 보니 참 한심스럽구나. 김유진 변호사님 말씀처럼 학생비자로 올지 아님 투자나 취업등과 같은 이민의도의 비자로 대체할지 조심스럽게 의논해보시고 변호사를 통해 진행하시는게 더 빠를거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일뒤에 항상 좋은 일도 생겨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i**rega**** 님 답변 답변일 7/11/2012 12:59:01 PM
2006년에 미국에 입국해서 시민권자 아이 둘 낳고 사셨군요. 신분은 F1/F2이지만 지난 6년동안 커뮤니티 칼리지 다닌게 학업이 목적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결국 미국에 거주목적으로 계신 것이고, 미국의 이민정책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영사가 비자를 거절한 것은 당연해 보이며, 내가 영사라도 그리했을 것입니다.
=어떻게든 미국에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참 무모한 생각입니다.
어떻게든 이라니요? 국경선이라도 넘겠습니까? 글고 무비자로 간다해도 3개월후에는 불체자가 되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미국엘 가야합니까? 한국에는 대학원이 없나요? 미국에 살러 가는 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대학원에 다니세요. ㅠㅠ
rai**** 님 답변 답변일 7/11/2012 9:20:06 PM
불체자야 앞에 썻던 글은 왜 지웠니? 니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 글이었지? 글고 수정해서 썼다는 글이 이 꼬라지니? ㅉㅉㅉ 넌 대학도 안다녔지? 혹시 엄마나 아빠가 시민권자하고 재혼해서 불쌍한 널 영주권 받게 해줬냐? 그러니 공부못해서 직장도 못구하고 이곳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지. 불체자 영어 스펠링이 틀린줄은 알고 있나? 지금 사전찾아서 불 체 자 한영사전 찾아서 바로 고쳐서 아이디 새로 만들거라.
i**ega**** 님 답변 답변일 7/12/2012 9:34:03 AM
그러네. illregal이 아니라 illegal 이네. 쓸데없이 r자가 들어갔군.
고마워. 배워가며 사는 거지.
t**nks_givin**** 님 답변 답변일 7/12/2012 11:04:31 AM
저의 지인은 남편분이 종교비자로 먼저 와 계셨고 아이들과 와이프가 한국에서 4번 거절당하고
5번째 인터뷰에서 비자받고 와서 살고 계십니다. 전문가님 리플처럼 철저한 준비로 시도해보세요.
c**ternewspape**** 님 답변 답변일 7/13/2012 8:16:03 PM
한국 남자 혼자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식당도 많고
j**n122**** 님 답변 답변일 7/18/2012 7:04:05 PM
그런 유사한 이유로 고국방문을 몇넨째 못하고 이곳에 사는 학생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가볍게 생각 하셨군요!
좋은 기회 마련해서 잘 해결되시기를 빌겠습니다.
b**ungu**** 님 답변 답변일 7/19/2012 8:05:43 AM
까다로운 영사면 충분히 거절 가능한 근거네요. 전 한국서 결혼해 가려는 시민권자와 그 배우자 커플의 비자 인터뷰에서 거절하는것도 바로 앞에서 보앗습니다. 실실 웃으면서 벌써 의심부터하고 물으니 계속 본의 아니게 말려들더니 결국 거절 당하더군요. 조금이라도 원래 유학 목적이 아니라면 거절 가능성을 늘 염두에두고 다시 준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솔직히 다시 돌아 올맘 없어 보이니 걱정 된니다만, 한국에 엄청 재산이 많아 미국에서 영원히 살 맘이 추호도 없다는것을 보여주던가... 암튼, 변호사와 현생황에서 잘 상의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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