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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미군 지원한다는데....

지역California 아이디i**an112****
조회1,179 공감0 작성일5/16/2008 7:47:54 AM
열심히 공부해서, 본인이 원하는 좋은 대학에 들어 갔는데, 적성에 잘 맞지가
않는다네요. 적성도 그렇고 의욕이 없고,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아주 많이
정신적으로 나태해지고, 본인 스스로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미군에 지원하겠다는데, 다른 정보도 알아 보고는 있는데,
실질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2년 정도의 군생활하고, 각오를 다지고 나오겠다는 나름대로의 의지가
있는데, 미군 지원해도 좋을 지...
이라크 때문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은 생각이라고 격려해
주시는 분도 계신데, 미군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미군경험이 있었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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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j**i**** 님 답변 답변일 5/21/2008 2:47:22 AM
글세요??? 이라크 같은 전쟁 문제뿐 아니라 저는 제 아이가 미군 입대하겠다고 하면 반대입니다.
카투사로 동두천 미2사단에서 군복무하면서 보아온 미군들의 삶의 태도랄까 그들의 행동들이 완전 하류층은 아닐지 몰라도 바람직스럽지 않았습니다. 장교그룹들의 미군들은 그나마 낫지만 사병과 완전 분리된 저들만의 문화가 따로 있더군요. 맹모삼천지교라고 주변환경에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지요.
학비 같은 돈문제 해결이 아닌 말씀하신대로 2년 정도의 군생활하고, 각오를 다지고 나오겠다는 나름대로의 의지가
있다면 미군보다는 오히려 해외평화봉사단으로 나가서 어려운 나라를 도와주며 거기 평화봉사단원들과 교류를 쌓다보면 인생에 대해 느끼는 게 많게되고 돌아와서도 학업에 진지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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