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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렌트하고 있는 집이 차압에...

지역California 아이디w**819****
조회490 공감0 작성일10/8/2009 4:42:43 PM
여기는 워싱턴 주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은행에 뱅크럽시 했다고 집주인이

알려 왔습니다.

처음부터 집주인의 경제 상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왔기에 이제 올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과,

너무나 착한 집주인이 이런 어려움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할까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저의 질문은 집 주인이 9월 초에(약 한달전) 은행에 뱅크럽시

신청에 들어 갔기에 5~6개월 정도는 현재 집에서 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시간이 주어 진다면 아이들 학교도 그렇고

내년 봄에 이사할 수 있다면 감사하죠.

그런데 주위에서 우리를 걱정하시는 분의 경험으로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1주일 내지 2~3일

사이에 노티스를 주며, 그 날짜가 지나면 집에 있는 살림살이등

가재도구를 압류하여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마음이 편치 않네요.

저는 집주인이 자기의 편의에 따라 말했으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만약에 경우를 생각해 대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많이 어리거든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과 전문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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