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만한 사람을 통해 얘기해서 조정하는것은 또다른 사람을 통해 물어보고 여론몰이를 하여 조성할 수 있지만,
법원은 한번의 기회로 끝이나는 어찌보면 terminal velocity와 같은 개념입니다.
가고 안가고는 피고의 마음이겠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그대로 날려버리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이 결정은 퍼블릭 레코드로 남게됩니다.
이런 법원소환장을 사람들이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러한 효과가 무력하다면 사회는 아수라장이 되겠지요.
그러므로 법원과 관련한 문제는 최선을 다해 처리하는것이 좋습니다.
장우석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