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서있는거 같아요 - ASK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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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ej**** 님 답변 답변일 2/11/2010 2:02:02 PM

일단 희망을 절대로!!!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의 부모님도 제가 미성년일때 개인파산 하셨는데.. 물론 가장 힘든 시기이기도 했지만.. 전가족이 사랑과 격려로 똘똘 뭉치면 못이길 재난은 절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가 미성년일지라도 상황을 알아듯기 쉽게 설명을 해주시고.. 앞으로의 일을 같이 논의 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미성년이지만 앞으로의 일이 이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전문가님들이 설명해주시겠지만 오랬동안 개인사업을 하셨으면 ssc택스도 내고 하셨을 텐데 정부에서 도움 받으실 길이 꼭 있을 겁니다... 절대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 2/11/2010 3:59:19 PM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지역에 사는곳에 무료 food 배급소가 있을겁니다. 저의 지역도 있는데요. 신청하시면 무료로 나누어줍니다. 알아보세요. 그리고 절대로 절망하시지 마시고 어린 자녀를 위하여 힘내십시요.

4**ki**** 님 답변 답변일 2/11/2010 4:28:08 PM

어렵다는 뜻이 사업이 잘 안되어 당장에 돈이 돌지 않는다는 뜻인지...
정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월페어라든지는 (지금 돈이 없더라도) 재산이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므로 social service에 문의 하시는게 좋겟네요.

u**vaxle**** 님 답변 답변일 2/13/2010 9:31:55 AM

힘 내시기 바랍니다.
영어가 조금 되시면 city, county office에 가시면 보통 front desk에 안내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food stamp, emergency payment 에 대해서 문의 하시면 서류를 주는데 그것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제가 CA에 살지 않기 때문에 그 쪽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거의 비슷할 겁니다.
office 위치를 잘 모르시면 인터넷으로 시나 카운티를 치면 잘 나옵니다.
작성하시는데 힘드시면 영어에 능통한 주변지인 이나 한인회, 한인교회의 도움을 요청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food stamp를 타서 사는것이 한심할것 같지만 가족을 생각하셔서라도 힘을 내시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그때 취소하시면 됩니다.
모두가 어려울 시기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올해가 미국경기의 과도기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가 어려우면 이번 불경기는 상당히 오래 갈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험을 주시지만 항상 우리가 감당할만한 시험을 주신다는것을 알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충분히 이겨 나가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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