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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ome warranty 회사의 횡포

지역California 아이디h**hwa****
조회1,995 공감0 작성일6/30/2016 1:35:57 AM
HOME WARRANTY 회사의 횡포
집과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고쳐주는 HOME WARRANTY 보험에 가입한지 1달반 정도 되였읍니다. 매달 일정액을 내다가 SERVICE 할때마다 약 100불씩 내면 망가진 부분을 고쳐주는 보험입니다. (에어콘은 별도로 푸레온 가스 충전 비용이 있읍니다)
약 10일전에 에어콘이 망가져서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보험회사에서 보낸 에어콘 회사를 통해 오늘 수리를 받았읍니다. 적정 가격은 서비스비 100불과 푸레온 가스 충전비 400불 포함해서 500불이 어야 하는데(기술자도 사전에 말한 가격입니다), 오늘 무려 1500불을 내라고 합니다. 영수증도 정식이 아닌 간이 영수증 같은 것입니다. 같은 기술자입니다. 가격이 오른 이유를 물으니 부품값(Evap. Coil) 800불과 본인도 설명 못하는 200불이 더붙어서 1500불이 되었답니다. 나머지 인건비, 시 permit, seal, smoke & carbo, hers등등 들어 보지도 못한 비용 1400불은 보험사에서 낸다고 하면서..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보험사에 전화해서 알아보니, “내야할 금액은 1500불이고 내용은 반대가 되어서 부속값은 보험사에서 내고, 대신 시permit, seal, smoke& carbo, hers 등등을 내가 내야한다”고 하면서, 보험사에서는 더이상 해줄게 없으니 가격 흥정은 당사들끼리 (나와 에어콘 회사)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전에 당신네들이 나한테 준 estimated도 없고, 내가 돈 낸다고 고치라고 authorize한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나보고 내라고 하는냐? 보험사에서 authorize를 줬으니 보험사에서 책임 지라고” 항의 했더니, 그제서야 보험사가 에어콘 회사와 다시 얘기를 해 보겠다고 하면서 오늘은 일단 그냥 돈 않받고 돌아 갔읍니다.
추후에도 계속 말도 않되는 가격을 요구할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도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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