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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건축관련; Pre-drywall meeting 에 대하여

지역Maryland 아이디y**13****
조회2,849 공감0 작성일3/6/2010 6:41:49 AM
5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신축중에 있는 타운하우스를 구입한 사람입니다.

건축회사로 부터 "Pre-drywall meeting " 하자고 메일이 왔습니다.
미팅 내용을 보면, 석고보드(drywall) 공사시작전 입주자의 사전 검사및
설치할 석고보드를 확인하는것으로 되여 있네요.

아무 지식이 없어 문의합니다.
이미 건축회사가 어떤 규정때문에 설치전 사전에 입주자의 동의를 받도록
되여 있기때문에 미팅을 하자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그렇다고, 관련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무슨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설명을 들은뒤 OK 해주어야만 공사가 진행딜 수 있는것이라면,
건축회사가 설치하고자 구입한 석고보드를 내가 싫다고 할 수 있는지요?
(약 200가구의 타운하우스 공사입니다.)

이러한 미팅에서 입주자로써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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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1**7**** 님 답변 답변일 3/6/2010 10:50:37 AM
적기에 질문하셨습니디...
새로짓는 집을 사실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몇년이 됀 집들은 이미 자리를 잡아서 집의 하자들이 쉽게 눈에띄 지만 새로지은 집은 몇년후에 하자가 나올지 예상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그래서
Home inspection 이 중요합니다. 전문 Inspector 에 의뢰하면 집 건축중 보통 3 번 걸쳐 공사상황을 점검합니다... 기초를 (foundation) 한후에, drywall 전에 그리고 집 완성후의 검사를 하여 시간이 지나며 생길수 있는 하자를 방지 할수있습니다. 이 경우에 inspector 가격은 $ 500~ $ 1200 이 듭니다.

본문에 제기한 Pre-drywall meeting은 석고 보드의 얘기가 아닙니다....... 기초 부터 골조, 그리고 모든 plumbing, 전기 시설 등등 석고보드를 시설하기전 모든 공사 공정을 확인, 설명 받는 아주 중요한 meeting 입니다. 이때 나의 inspector 가 지적한 하자를 builder에게 정정하게 할수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석고보드를 설치하면 더이상 눈으로 하자를 확인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d**qn**** 님 답변 답변일 3/6/2010 12:48:41 PM
Pre-drywall meeting 을 하자는 연락이 왔다는것은 미케닉,전기,플러밍,프레이밍 (MEPS) 의 러프 인스펙션이 끝났고, 입주예정자의 확인(절차상)이 끝나면 드라이월 커버링을 시작하겠다는 뜻입니다.

보통 집의 내외벽은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일수 있으나 그 안에는 많은 요소들이 건축코드에 맞게 자리잡고 있어야 합니다. 쉽게 말해 아울렛이나 스위치등의 전기선들.. 벤트파이프, 플러밍파이프, 덕트 등 사람으로 치자면 모든 혈관들이 그안에 들어 있습니다. 일단 드라이월 커버링을 하고나면 다시 뜯기전에는 하자여부를 알기 어렵기에, 미리, 피부에 해당하는 드라이월을 시공하기 전에 확인을 받는 절차입니다.

참가하시어 담당자에게 MEPS (Mechanic/Electrical/Plumbing/Framing) Rough Inspection 을 Pass 했다는 인스펙터의 사인이 되어있는 인스펙션 카드를 보여달라고 하시어 날짜등을 확인하는 꼼꼼함을 보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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