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런 정수기랜트회사가 있습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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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4/20/2010 1:41:38 PM
1년 4개월정도 정수기를 랜트해서 사용했는데, 1년까지는 사용료(월19.99)를 냈는데, 6개월에 한번씩 필터교환을 해 준다는 광고와 달리 1년이 됐는데도 전화한통이 없길래 1년후 부터는 사용료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지난주에(4/13)에 전화가 와서 필터를 교환해준다고 해서 그만쓰겠다고 했더니, 기계를 가지러 와서는 필터교환해주지 않은것은 미안하지만 안낸 사용료를 다 내라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필터교환해 달라는 전화를 왜 않했냐고 따지더라구요.
자기네들은 전화를 안한 이유가 작년 7,8월경 컴퓨터고장으로 고객정보를 유실해서 몇몇가정의 필터교환시기를 몰랐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더군요.
어쨌든 더 사용할 맘이 없으니 기계를 가지고 가라고 했어요, 근데, 기계에서 나온필터를 보는 순간 전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초콜렛색이었어요, 그러면서도 더 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사용료를 못낸다고 했더니, 그러면 회사 변호사를 통해서 해결하는데로 넘기겠다고 협박(?)을 하더라구요.
기계를 떼던날 집에 전 없었고, 저희 남편이 있었는데 저희남편에게 몇일까지 내면 얼마정도 할인을 해주겠다고 하고갔나봐요. 근데 저희남편에게 말도 않하고 대화내용을 녹음을 했더군요, 그걸 며칠후 제 전화음성메세지로 보냈어요.
어찌해야 하나요, 그리고 이런문제를 상담해주는 곳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