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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외로움을 극복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b**787****
조회22,181 공감0 작성일6/5/2010 12:18:26 AM
안녕하세요..
전 유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외로움때문에 참 힘듭니다.
예전엔 혼자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많이 힘이 드네요..

20대중반에 미국온지 5개월 되었습니다..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혼자집에 있는날이 많다보니..
진짜 우울증 걸리겠습니다.. 성격도 더 소심해지는것 같기도하고..
특히 밤이되면 정말 극심할 정도로 외롭구요.

제 단점이 사람들 만나는건 좋아하는데 성격이 내성적이여서
일부러 피하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성격고치는 법과 외로움 극복방법이나..
아무조언이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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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5개입니다.

조정래/Ray Jo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6/5/2010 10:21:36 AM
집에 혼자 있지 마시고 파트타임, 이성교제, 취미생활, 운동 등을 하시길 권합니다. 더불어서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반드시 하십시요. 사람을 만나면 먼저 웃고,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하십시요. 자신감을 가지십시요. 많이 웃고 많이 인사한다고 피해가는 것은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부끄럼이 많아서 말수가 없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자동차 세일즈를 합니다.

조정래/Ray Jo [자동차>자동차관리 ]

직업 자동차 판매

이메일 hycars@gmail.com

전화 213-481-5879

회원 답변글
c**l1**** 님 답변 답변일 6/5/2010 12:22:07 AM
저도 많이 외롭습니다... 빨리 끝내고 한국 가려고요..
j**ma**** 님 답변 답변일 6/5/2010 12:43:02 AM
이민생활..유학생활..타국에서 생활하는 자체가 외로운겁니다.
40에 미국와서 12년째 외로운건지 먼지..그렇게 살았거든요..그렇다고 무턱대고 돌아갈수도 없죠..나의 겅우에는 일에 몰두했습니다.. 그래서 견딜수있었고 지금도 견디고있습니다..작은아이 삼년후면 공부마치니 그때 우리부부 돌아갈계획가지고있거든요..
학생이시니까 공부에 몰두하세요..
만약에 공부에 몰두할정도의 향학열이 없으시다면 과감히 다른길 생각해보시고요..
어떤공부인지 과정인지는 모르지만요..
공부가 내키지않는다면..
본인성격..취향에 맞춰서 생활할수있는 방법 찾아보세요..
성공은 꼭 공부에 달려있는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공부를 열심히 잘하면 길이 좀더 잘보이고 쉬울수있다는것 뿐이죠..
제 자식에게 하는 맘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참고되시길..
d**eejud**** 님 답변 답변일 6/5/2010 12:58:00 AM
취미 생활과 종교 생활 하시기를 그리고 청년부 나 성가대 주일 학교 등등 해 보세요 많은 도움 됨니다
j**e760**** 님 답변 답변일 6/5/2010 4:29:18 AM
타지에 와서 누구나 겪는 것이 외로움입니다.
교회에 나가서 같은 연령 또래의 친구들을 사귀어 보시죠. 그리고 여러가지 봉사활동등에 참석해 봐요.
그게 불가능 하다면 뭔가 유익한 일에 몰두 하시고 세월이 좀 더 가서 미국 생활에 익숙해 지기를 기다리세요.
이곳에 온지 5개월 되었으면 외로움의 시작일 텐테 더구나 20대의 혈기왕성한 나이라서 딴 길로 가거나 우울증에 빠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98**** 님 답변 답변일 6/5/2010 5:04:20 AM
나는 그런 생각 들때면 일단 책상 정리를 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옷장 정리 집인 정리도 하고요.
깨끗해진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우선 순위 로 내가 해야 할일과 날자를 적습니다.
때로는 음악과 책을 보기도 하고요. 일차적으로 안에서 해결을 시도 해봅니다.
이차적으로 바같에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돌아올때 더 쓸쓸했습니다.

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내가 정말로 좋아 하는것이 무었인지 찿아 내보세요.
그것에 열정적으로 매달리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았습니다.
삶은 양면성, 외로움과 충만함으로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외로울때는 외로운대로의
자신과 함께 삶을 누리세요. 그 외로움속에 꽃피는 삶의 열정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답니다. 살롬!
j**enr**** 님 답변 답변일 6/5/2010 5:56:06 AM
우울증은 몸의 병이죠. 적당한 음식, 운동과 규칙적 생활 습관이 최선이죠. 근처 park를 잘 활용하십시요. 노트에 적어놓고 수정하고 스스로를 잘 점검해야지요. 저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짭니다. 빵,우유, 머터, 마요네즈, 계란, 사라다 (과일, 야채) 현미밥, 스파게티......., 운동은 혼자 할수 있는 것, 자깅, 농구, 백보드 이용하는 테니스, 자전저, 등산, 일광욕......, 시간표를 만들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밤에 잠도 잘오고, 잡생각이나 공연한 걱정이 없어집니다. 군대식 으로 하루일과가 바쁘게 돌아가야 합니다.
j**enr**** 님 답변 답변일 6/5/2010 6:14:12 AM
몸 안에 기, 혈이 잘 돌아가지 안으면 몸에 통증이오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 집니다. 위험 신호입니다. 자정거를 타고 park 에 가셔서 운동하는 것이 최상입니다. 늘 긴장을 풀고,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하셔야합니다. 밝고 상쾌한 기분을 늘 유지하도록 노력하십시요. 노트에 적으며 실행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y**ho**** 님 답변 답변일 6/5/2010 11:09:46 AM
I recommend aikido. aikido is good fittness for women .and many woman is training now.
It is in burbank area
daw**** 님 답변 답변일 6/5/2010 2:00:15 PM
최소한 3년이 고비라고 하더군요. 먼저 친구를 만들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를 만들어서 바닷가 쪽으로 드라이브하면서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려고 조용히 밴치에 앉아서 커피로 나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외롭지 않습니다. 외롭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우울증과 정신분열증에 시달릴 것 같더군요. 중요한 것은 한국에 있다고해서 그 외로움이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하루 빨리 미국이란 나라에 적응하는 노력을 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느님께 하루에 일에 감사함을 느껴보세요. 그럼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함에 감사를 느낀답니다.
e**sook112**** 님 답변 답변일 6/5/2010 4:20:28 PM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시죠? 저는 미국에 온지 10년 정도 되었답니다.
가정이 있는 주부구요. 친정 식구들이 있는데도 미국생활에 적응되기까지 많이 힘이 들더라구요.
우울증에 많이 시달렸어요. 신분문제, 생활문제 등등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람은 누구나 다 외로운것 같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더더군다나 유학생이시라니 얼마나 더 외로우시겠어요.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혼자 계시는 시간을 줄이세요.

그리고 어디엔가 소속되어보세요. 봉사 단체도 괜찮고 운동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하셔도 좋구요.

전 크리스챤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가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크지않은 가족같은 분위기에 작은 교회, 가까운 곳에서 한번 찾아보심이 어떠시겠는지요.

우리는 혼자라 느끼지만, 혼자가 절대 아닙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n**anayan**** 님 답변 답변일 6/5/2010 5:29:09 PM
외로울 시간이 있으시다니 참 한가하신 분이군요.
비웃는 것 같다구요.
아닙니다.

한가하신 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첫째, 7월 11일 뮤지컬을 공연하려고 합니다.
배우가 필요해요. 노래를 잘 못 하셔도 됩니다.
그저 함께 하기만 하면 일거양득,
아니 진정한 친구도 생기고, 외로움도 달래고,
그 뿐이 아닙니다.
남을 돕는 일과 직접 연결이 됩니다.
연습은 6월 29일부터 할 예정입니다.

연락을 주세요. (323) 373-0557 / (213) 819-3300
단 6월 6일부터 11일까지는 전화를 받을 수 없으니,
12일 이후에 전화해 주세요.

정말 좋은 일이 마구 생길 것입니다.
"배우라니요?" 하고 놀라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별거 아닙니다.
사고치는 셈치고 와 보세요.
외로우신 분을 위해 상담도 해드립니다.
와 보시면 놀라실 일이 아주 많지요.
무조건 연락을 해보세요.
n**anayan**** 님 답변 답변일 6/5/2010 5:36:53 PM
외로우시다구요?
한가한 분이군요.
비웃는 것 같다구요?
아닙니다.
외로운 분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고 한번 쳐보지 않으시려는지요?
무슨 사고?
뮤지컬 배우가 되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뮤지컬? 별 꼴이야!" 무시하지 마시구요.

노래를 잘 하지 못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한국 말을 하실 수 있고,
시간이 있으시면 됩니다.

좋은 친구,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요, 남을 돕는 일에도 직접 연결이 됩니다.

나 만을 위해 사는 삶은 외롭습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 한 번쯤 생각해 보셨는지요?
나 보다 못한 사람들을 돕는 길이 있습니다.
물론 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을 남을 위해 쓰신다면?
뮤지컬 공연을 위해 시간을 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연락해 주세요.
(323) 373-0557 / (213) 819-3300

정말 재미있습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감독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분이 맡아 주십니다.
혹시 아주 재주가 있는 분일지도 모릅니다.
무조건 연락 주세요.
단 6월 12일 이후에 연락을 바랍니다.
k**h**** 님 답변 답변일 6/5/2010 7:29:03 PM
공부하세요. 실력만이 힘이고, 능력입니다.
p**bul**** 님 답변 답변일 6/5/2010 8:15:34 PM
실력만이 힘이고, 능력입니다에 몰표!!
b**787**** 님 답변 답변일 6/5/2010 11:00:35 PM
리플들 하나하나 자세히 읽었습니다...
답변달아주신 분들 글들이 저한텐 소중한 글이었습니다..

많이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들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느꼈네요..
저도 저의 실력을 더 키우는데 집중을하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리플달아주신분들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



m**tinjo**** 님 답변 답변일 6/6/2010 12:52:48 AM
나의 얘기를 하겠읍니다. 60세에 미국와서 한의사 공부를 하루14시간 하다보니 외로울 시간이 없읍니다.
목표가 있고, 꿈이 있어 뛰다보니 하루24시간이 부족합니다. 미국온지 8년 되는군요. 현재 월$5,000수입.
나하고 인생을 몽땅 바꿉시다. 프레미엄( $1,000,000)은 얼마를 더 드려야 하는지?
커다란 꿈을 갖고, 목표를 확실히 세워 하루 10시간 이상 뛰시고, 깊은 잠을 자시요.
꿈과 목표가 확실치 안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꿈과 목표가 없으면 외로운 것입니다.
꿈과 목표에 에너지를 완전연소 못하면 외로운 것입니다.
10년후 꿈과 목표를 다 이루고난후, 그때에 외로움을 느끼시도록
y**ngshinja**** 님 답변 답변일 6/6/2010 12:51:08 PM
산다는 자체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취미 클럽등에 참여해서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그리고 바쁘면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없이 지나갑니다.
물론 짬짬이 밀려들어오는 외로움이 있지만, 그것도 잠깐 삶의 전쟁터에서는 이 조차도 사치스럽습니다.

취미생활도 없다면, 교회를 다니시거나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권합니다. .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6/2010 6:27:16 PM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니까 수작 부리는 것 아니고요
저도 많이 외로워서 친구 구한다고도 글 올리고 했는데 전부들 비꼬기만 하더군요
나이 상관 없이 만나서 식사도 하고 가끔 술도 한잔하고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해소 하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bruce722@hanmail.net
매주 토요일에 LA 에 갑니다
G**B123**** 님 답변 답변일 6/6/2010 7:32:52 PM
프리챌 님, 자세하게 말씀하세요 님은 친구(?)를 원한게 아니고 영주권을 미끼로 이혼문제로 힘들어하는사람들/영주권이필요한 사람들에게 님에게 오라고, 님과  동거하다 좋으면 영주권도 줄수있다고(결혼하게되면) 그런 글을 써넝으니 본보에서 다 지워 버리고 사람들은 비꼬(?)는것 아님니까. 이번엔 작전을 좀 봐꾸셧네요.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6/2010 7:54:45 PM
꼭 개뿔도 모르면서 지랄들을 해요
니가 신고 했구나?
내가 이전에 써 놓은 글 읽어보지도 않고 난 친구를 구한다고 먼저 썼거든
이혼하는 사람들 내가 후렸다고?
내가 작전을 바꿔?
내가 게이냐? 이혼문제로 고민하는 남자까지 꼬시게?
세상 사람들 머리 속이 다 니대가리 같지 않거든?
잘 찾아봐 아줌마들도 결혼상대 찾는다고 글 올렸으니까
글구 난 동거상대 구한다고 하지 않았거든
없는 말 만들어서 함 계속 해봐봐
어떻게 되나
미국에는 명예 훼손죄가 없다더라
근데 그거 아니 그거보다 더 지독한 법이 있다고 함 계속해봐봐라
니가 볼적에 뭐가 틀어져서 거짓말로 말 꾸며서 하는지 모르지만
너도 서라는 인간하고 같이 함 보자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보고 싶다
니 말이 앞 뒤가 맞지 않는 것이
영주권이랑 이혼문제랑 맞물린 사람들 메일 보내라고 했는데
딱 두 사람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사람들 연락 않 왔지만 남 여 각각 한 명 씩이거든
개 눈에는 개만 보인다고 세상 사람들이 다 개로 보이니?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6/2010 7:58:18 PM
내가 서두에 달았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고 쓴다고
그럼 내가 주말마다 LA 가서 만나는 형님들은 나하고 내연의 관계니?
너네집 식구들은 다 그룹섹스 하니?
너 아는 선후배들 만나면 그냥 몽조리 떡만 맹그니?
내가 요즘에 외로움이 심해서 우울증 약 먹고 있거든
쉽게 말하면 흔히 말하는 정신병인데 한 번 계속 해봐봐 어떻게 되나
왜 다른 사람들이 올린 유사 글들은 냅두고 내 글만 중앙일보가 지우니?
근데 너 아이디 눈에 익는다
아직도 할 일 못 찾고 구인란 찾니?
미친개를 누가 쓰니 응?
k**041**** 님 답변 답변일 6/7/2010 3:23:03 AM
프리첼 같은 좀비들이 판을 치니, 이제 중앙일보 게시판을 떠날때가 되었나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리샴의 법칙이 생각나는 구나.
b**ce722**** 님 답변 답변일 6/7/2010 8:09:05 AM
왜 떠나? 기달리라니깐
뭐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 하는 거 보니 공부좀 한 모양인데
두뇌 능력에 비해 너무 심하게 했구나
연 3천만원의 세금을 내는 너는 사회 기득권층이지
너 같은 것들이 그러니까 나라가 개판 돌아가는거야
비결이 뭐니 도대체
s**mibid**** 님 답변 답변일 7/26/2010 10:52:05 AM
나도 미국온지 5개월됐는데...정말 우울하기 딱좋은 생활을 하고 있어요 님은 더욱이 혼자시라니 알것같네여 저는 그래도 남편하나 보고하루종일 회사간 남편 돌아오는것 기다리며 지낸지 5개월인데 정말 집에온시간을 ...죽을것 같아여 지금도 요즘은 더 미칠것같은...님의 심정이 정말 공감100이네여저도 님도 화이팅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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