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의견을 묻습니다
지역Alabama
아이디q**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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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7/31/2010 9:22:39 PM
남편 쪽 조카가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24시간 정도 운전해서 가야하는 도시로 교환 학생으로 6개월 연수를 오는 모양인데 저한테 의논도 한마디없이 핸드폰을 해줬으면 싶다고 하네요.
그동안도 유학생들 우리 명의로 핸드폰 열몇대를 해줫는데 골치가 아프드라고요.
그리고 6개월 유학하는데 꼭 핸드폰이 필요한지도 모르겠고 돈이 문제가 아니고 남편 태도가 너무 싫습니다. 매사에 이런 식으로 처리를하니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가지 복잡다다 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요새는 한국서 미국올때 공짜폰을 다 들고 와서 사용하던데 한마디 의논도없이
남편 맘대로 결정하는게 너무 싫으네요 차라리 이러저러하니 용돈이나 몇백불 주자고 했음 흔쾌히 응했을텐데..... 남들한테 그런 소리 하지말라네요 다들 나 욕한다고... 님들 의견은 어떠한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