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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이가 너무 노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조회7,173 공감0 작성일12/3/2007 2:17:24 PM


담배를 피는것두 아닌데 이가 너무 노래요..

원래 타고난게 이렇다고 하는데..너무 싫어요 스트레스받고

잘웃지도 못해요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되나요

이 하얘지는 치약 맨날써도 그대로구요..스케일링 받아도 그게 그건데..

이를 다 갈아 엎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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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이윤석 님 답변 [건강] 답변일 12/6/2007 8:08:02 PM
흔히 시중에서 구입할수있는 "whitening" 치약의 효과에 대해서는 좀 회이적인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 스케일링(including polishing)도 치아조직내의 색을 바꿀순 없지요. 치아미백으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수없는 심한 경우라면 포세린 (porcelain veneer) 을 치아표면에 붙이는 방법으로 훌륭한 미용효과를 볼수있읍니다. 치아의 모양이나 나열이 심하게 어긋나지 않은 경우는 치아삭제량도 아주 적거나 (최소 0.3~0.5mm) 경우에 따라선 치아삭제가 아예 없을수도 있읍니다.

이윤석 [건강>치과상담]

직업 치과의사

이메일 makdong@yahoo.com

전화 213-251-0066

스티브 박 DDS 님 답변 [건강] 답변일 12/17/2007 10:12:31 PM
누렁니 님
치아의 색상때문에 무척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누런 이나 고르지 못한 치열로 주변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습니다. 누렁니님은 치아때문에 잘 웃지 못하시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셨지만, 제 환자 분들 중에는 이가 고르지 않다고 대인 기피증까지 걸리셨던 분들도 계십니다. 노란 이가 뭐 어떻냐 하실지 모르지만 본인에게는 굉장히 심각해서, 사람을 상대할때 자꾸 본인의 입을 손으로 가린다던지, 입을 다물고 웃는다던지, 아니면 점점 사람 만나기를 꺼려 하시기까지 합니다.

제 직업의 보람중에 하나는 이런 분들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감없고 수줍어하던 모습에서 치료후의 당당한 미소를 보면서 미소뿐만이 아닌 성격의 변화까지 보게 됩니다.

누렁니 님은 주변에 평판 좋은 성형 치과 (cosmetic dentistry)를 찾아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상황에 따라 특수 광선 미백, Deep layer 미백, 비니어(Veneer)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믿고 누렁니님의 치아를 맡길 수 있는 치과 의사 선생님과 누렁니님의 원하는 바를 충분히 상의하시고 치료를 받으세요.

누렁니님의 환한 미소를 상상해 봅니다.

스티브 박 DDS [건강>치과상담]

직업 치과 의사

이메일 drstevepark@yahoo.com

전화 206-55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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