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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A Highway patrol ticket 관련

지역California 아이디m**kyla****
조회1,277 공감0 작성일12/13/2010 8:25:16 PM
경험자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난생처음 교통티켓을 받고 황당하면서도 이런경우 어찌해야되는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Freeway Car Pool Lane(두사람) 집입시 땡땡이(?) 하얀선을 기준으로 진입을 시도하다보니, 달리는 차량이니 아마도 집입시 노란선으로(?) 들어간듯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확신이 안섬...경찰분이 주장하신 내용임.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으나 결국은 사인을 하고말았습니다. - (내 잘못..)
허나 경찰의 그 위압감은 모라 표현이 안되는군요. 바로 뒤에 따라 왔다고 ㅎㅎ
우길수도, 아니라고 주장할수도 없는 묘한 분위기는 아마도 걸려보신분들이라면 아실테지요.

어려운 이 시기에 속도상하고 맘도 아프고, 신경질도나고 하여간 액담했다고
생각하기에는 넘 억울합니다.

재판날짜가 2월인데... 어찌해야되는지?
그냥 벌금내고 교통교육받는다고 하기에는 넘 억울한듯(?)하여 경험자님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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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12/14/2010 6:40:13 AM
혹 님의 잘못이 없다하더라도 경찰과는 실랑이를 벌이시면 안됩니다.
잘잘못은 판사 앞에 가서 가리는 것입니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리다가는, 수갑차는 수도 있고, 운전면허 정지 당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노란선을 들어간 듯하다고 하고, 확신이 안선다고 한 것을 보아서는 위반한 것 같습니다.

벌금 내시고 트래픽 스쿨에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티켓 받은 사람들의 대부분이 본인이 잘못해서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운이 안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필 그 시간에 경찰이 나타나서,
다른 사람도 다 나처럼 다니는데,
거기에 다가 나보다 더 위반한 사람을 보면 경찰은 뭐하나 저런 인간 안잡아 가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렇게 말하는 저도 경찰에게 잡히면 그렇게 생각할 것같습니다.

년말과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서보천 [자동차]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m**kyla**** 님 답변 답변일 12/14/2010 12:10:59 PM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결국은.............그렇게(벌금, 트래픽스쿨) 밖에 할수없네요. ㅠㅠ
그래서 아주~큰맘먹고(?) 올해, 내년 액땜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매번 궁금한이를 위해 성의를 다해 알려주시는
서 보천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과 메리성탄, 해피 내년이 되시기를....그리고 꼭꼭 운.전.조.심.!! 하하하
d**lo**** 님 답변 답변일 12/14/2010 7:40:33 P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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