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이런 황당시츄에션 .. 처음이라
지역California
아이디c**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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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2/30/2010 11:40:07 PM
아파트 이사온지 4개월 처음에 원배드에서 1100살다가 형편이 안좋아 지자
아파트 메니져가 2베드옮겨 줄테니
룸메트구해서 살아라해서 제가 룸메이트를 무슨대수로 구하냐고 했드만
메니저자기가 구해주겠다고 해서
땡규하고 정신없이 이사하고 룸메이트랑 산지 2달 접어들어가는데 ..
제 룸메이트가 자꾸 피를토하고 아프다고 하면서 저한테 무지 승질부리고
그래요 메니저한테는 무지 다정한척 하구요 ..
솔직히 어린 딸아이 기르는 엄마로서 혹 폐결핵이나 폐암 이런 걸까봐
혹 결핵이라도 옮기는것 아닌가 싶어조심스럽게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보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니가 병원비 데줄꺼냐 그러면서 맨날 아프다고
짜증만부려요, 저만 보면 성질부리고 ..
메니저한테 조심스럽게 얘기 했더니 제 룸메이트를 위해서 가서 기도하래요
정말 황당합니다 ...
주방에서 음식해서 먹기도 찝찝합니다 .. 매일 그릇삶고 하루이틀이지 ..
걱정 스럽고 답답해서 요즘 잠도 안옵니다
"이사 나오고 싶은데 .. 집 주인은 저고 아파트 계약은 제명의로 되어있고
디파짓도 전부 제가하고 제 룸메이트는 그달그달 방세 만 내고 있어요
룸메이트는 600불 저는 700불 .."
"메니져왈 아파트 2년 계약했으니깐 2년되기전에 나가는것은 디파짓못돌려주고
너 크레딧만 망가지니깐 참고 살라는데요 .. 무슨 올가미에 걸려든것 같아요"
참고로 제딸아이7살 당연같이 생활하구요
제 룸메이트 아줌마 딸아이 12살 아이도 같이 생활합니다
미국에서 룸메이트 합법적으로 내보내야지 함부로 내보내면 안된다고 들어서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차라리 제가 어디가서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