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식때 지참 ID들 - ASK미국

케빈 장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5/28/2014 9:56:22 AM

안녕하세요

미국 국적을 취득하시는 순간, 한국 국적은 자동적으로 상실하게 됩니다. 즉, 굳이 한국 여권을 재발급 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사료됩니다. 선서식 당일에는 본인임을 증명할수 있는 유효한 ID를 지참하셔야 하는데, 운전면허증이나 DMV 에서 발부된 ID 등이 이에 해당하겠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케빈 장 [이민/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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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현 님 답변 [이민/비자] 답변일 5/28/2014 10:42:31 AM

USCIS에서 발간한 선서식 절차를 설명해 드리면,

1. 인터뷰 후 USCIS에서 시민권 승인이 나면, "Notice of Naturalization Oath Ceremony" (Form N-445)를 우편으로 받으시게 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인터뷰 한 당일날 선서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선서식 당일 날에는 30분 정도 미리 도착하셔서 USCIS에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복장은 단정해야 하며 청바지나 반바지, flip flops 등은 착용하시면 안됩니다.

3. 체크인 시, 영주권 카드를 반납하셔야 합니다.

4. 인터뷰를 한 뒤 선서식까지 하루 이상 차이가 있을 경우, USCIS에서 몇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질문 내용은 Form N-445 뒷편에 나와 있으니 선서식 가시기 전에 미리 읽어 보셔야 합니다.

5. The Oath of Allegiance, 미 헌법 준수에 대한 충성 선서를 하시게 됩니다.

6. 선서를 한 후, Certificate of Naturalization을 받게 되고, 이것이 미 시민권자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됩니다.

7. 시민권 증서를 받으신 후에는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SSA)에 가셔서 기록을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소셜 시큐러티 기록은 고용주들이 일을 할 수 있는 신분인지 확인하는 E-Verify program에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시민권 선서식 때 이름을 바꿔 소셜 시큐러티 카드의 이름과 다른 경우에는, 바꾸기전 이름이 나온 운전면허증 또는 기타 정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이 경우 만료가 신분증도 상관없으나 반드시 사진과 본인의 신상자료가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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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식 전까지 미국 외로 여행 계획이 없으시다니 한국 여권 재발급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 선서식 당일날 미국 여권을 신청하실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 가시고 통상 여권 발급은 6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ID는 선서식 당일에 체크인 하실 때 영주권 카드를 반납하셔야 하니
영주권을 같이 가지 가시고, State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 정도 가져 가시면
큰 지장이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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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선서식때 지참 ID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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