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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막가는 집주인

지역California 아이디g**okore****
조회1,543 공감0 작성일2/17/2011 7:46:24 PM
같이 유학생이 세들어 사는 집인데요.

집에서 쥐, 빈대가 나옵니다.

빈대때문에 온몸에 딱지가 앉았어요.

사람들이 이사를 와서 살다가 1,2 개월만에 다 나간답니다.

자취생들이 죄다 금방나가니 이제 남아있는 이들에겐 6개월 이상 살아야 한다며

보증금을 내놓으랍니다.

그리고,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며 전기세를 더 내노으라고 하고 힡터나 전기담요도 내놓으라고 합니다.

부엌 앞이 주인집 아줌마 방인데, 남들이 밥해먹으면 문열어놓고 인상을 써서

사람들이 밥도 못해먹는 답니다.

방에다가 놔준 냉장고랑 테레비젼도 다 내놓으라고 합니다.

주인집여자는 방에다가 전기 라지에이터를 하고 세게 틀어놔서 이불에 불이 붙어 난리가 나고, 개를 4마리나 키우고 매일 목욕시키면서, 자취생들은 샤워만해도 물많이 쓴다고 하고 샤워를 20분을 하네 뭐네 소리를 하고

소독좀 해달라면 시정부에다가 연락해서 소독해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시정을 요구하면 25년 방장사중에 이런 일은 첨이라고 하면서 마귀들어서 그런 요구를 한다고 한답니다.

남편도 있으면서 자기를 과부라고 소개하는데, 알고보니 명함만 목사랑 위장결혼도 한 사람이라는데...

자취생들이 가져온 침대에도 빈대들 옮기고, 몸에는 빈대물린 자욱으로 여자들 얼굴에도 훙터가 생기고 난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자취생들은 어떻게 이 억울함을 보상 받을 수 잇나요?

방세 내지말고 게기라는 조언을 누가 했다는데. 세들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유학생이나 불체자, 환자라서 악스고 달려드는 주인여자에게 주눅들어 그냥 손해보고도 나가버리기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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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회원 답변글
f**lbette**** 님 답변 답변일 2/22/2011 12:31:45 AM
싼게 비지떡입니다.
사는 집이 없어서가 아니고 몰라서 그렇습니다
사람 살 만한 곳은 찾으면 많습니다.
어디 하소연 하실 필요 가 없습니다.
피차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요
가만히 조용히 나가시면 그만입니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팝니다
렌트가 많이 비면 잘해주겟지요
악스는 사람 상대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좋은 말보다 나쁜말 듣는 것이 몸에 더 해롭습니다.
피하세요
다시 만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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