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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우체국의 실수로 우편물을 받지 못했는데...

지역Texas 아이디i**mshe****
조회6,157 공감0 작성일2/15/2011 6:23:20 PM
한국에서 EMS로 소포를 붙였는데 받지 못했습니다.
우편물 번호를 가지고(우편물 송장을 사진으로 받음) 해당 우체국에 가 물어보니 딜리버리가 됐다고 합니다.
나는 받지 못했다며 조회를 부탁했더니 다른 사람의 싸인이 되어있다며 그 자리에서 usps.com 으로 신고를 해주며, 곧 매니저나 수퍼바이저가 연락할테니 기다리라고 하며, 매니저의 전화번호를 주었습니다.
연락이 안와서 받은 전화로 연락을 해보니 자신들은 제대로 딜리버리를 했다며 자신들은 잘못이 없으니 억울하면 포스트 인스트럭터에게 전화하라며 또 전화번호를 알려줬습니다.
물론 전화는 하겠지만,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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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서보천 님 답변 [자동차] 답변일 2/15/2011 7:19:35 PM
보통 집이나 회사에 우편물이 오면 그 주소지에 있는 사람 누구든지 싸인을 하면 우편물을 받습니다.
다른 사람의 싸인이 되어 있다면
메일링 주소지에 혹시 다른 분들이 받았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보천 [자동차]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Cal**** 님 답변 답변일 2/15/2011 9:36:02 PM
해당 우체국에 가서 tracking을 검색하면 누가, 언제, 누구에게 배달하였는지 정보가 다 나옵니다.

Express mail은 우체국에서 특별하게 신경을 많이 쓰므로 거의 배달 사고가 없습니다. 혹 잘못 배달이 되었다면 누가 사인을 하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혹 잘못 배달이 되었다면 postal inspector에게 customer가 전화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해당 우체국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당연히 우체국이 배상을 해 주어야 합니다.

Claim을 위해서는 EMS original receipt과 한국 우체국에서 보낸 우체국 영수증(EMS 요금 claim을 위해)과 내용물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을 첨부하면 됩니다. 보통 express mail service는 따로 보험을 안들어도 $100까지 cover가 됩니다. 물론 이때도 위에 언급된 3가지 supporting 서류들은 요구됩니다.

한가지, 해당 우체국에 가서 고압자세로 "당신들이 잘못배달하였다. 나는 못 받았다"라고 추궁하는 식으로 따지면 문제 푸는데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해당 우체국이 별로 협조를 안해 주면 1-800-275-8777으로 전화를 하여 complaint을 하면, 즉각 해당 우체국 supervisor나 postmaster가 전화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안오면 1-800-275-8777에 해당 지역의 consumer affair전화번호를 물은 뒤 사정을 이야기 하면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아뭏튼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h**86**** 님 답변 답변일 2/16/2011 4:16:37 PM
저도 같은일이 있었는데 저는 제가 집에 없어서 이 사람들이 미싱카드를 우편함에 넣고 갔는데,
다른 호실의 우편함에 미싱카드를 놓고갔고, 마침 그 미싱카드를 받으신 분하고 저하고 라스트 네임이 같았는데, 그분이 자기 신분증을 가지고 우체국 가서 물건을 찾아간 케이스 였습니다.
저때도 그냥 전화번호 주변서 클레임 하라고 하고 끝냈고, 저는 마침 그 물건을 찾아가신 분들이 자기껀줄 알았다고 저희집으로 다시 가져다 주셨어요. 클레임하는 방법밖에는 없는것 같구요, 물건 꼭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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