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는 연방준비위원회[FOMC]에서 발표를 합니다.
연준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돈을 빌리는 은행의 금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당연히 은행금리도 올라갑니다.
연준의 기준금리 발표는 연준 회의에서 정해지며 다음 미팅은 3/20-3/21일 예정되어 있고 이번에 금리가 오를것이 99%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기준 금리가 오르면 크레딧카드 이자등 모든 이자가 올라가 서민생활과 경기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도 굉장히 유심히 보고 있는 사안이며 어제와 2월초에 벌어진 폭락도 연준의 금리인상이 이번해에 예상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여 나타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 국채금리는 보통 홈모기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감세안으로 인한 재정적자가 심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채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리가 결정이 되는데 국채라는 것이 국가에서 돈을 투자받기 위해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 재정적자가 심해질수록 국채공급은 많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인기가 떨어지고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더욱이 연준에서 작년 9월부터 모기지 채권에 대한 구매를 중단하는 긴축재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채금리 상승은 불가피합니다.
가장 영향이 큰 국채는 10년물이며 현재 2.844% 이며 단기하락하고 있으나 곧 3%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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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Sunghoon Chris Jung, EA MCP
Financial Consulting Advi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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